[유머] 사실 한국어빼고 발음 가능한 음절(음소)의 숫자가 굉장히 적은 동아시아

[라이프쪽쪽기간트]

일본에서 발음 가능한 음절(음소)수가 적은건 매우 유명하지만

사실 음절개수가 매우 적은건 중국어 역시 매한가지라

중국도 부족한 발음개수를 성조까지 집어넣어서

발음 범위를 늘렸는데

참고로 저 프레시안 사설의 맨 밑의 계산은 허수로

실제 발음 가능한 한국어 발음의 갯수는 약 3천자 내외.

세종대왕이 괜히 나랏말싸미 중국에 달라라고 말하신게

정말 정확한 판단과 계산하에 낸거라고 한다.

[bookkeeper]

저거는 '발음 가능' 이라기 보다는 '표기 가능' 으로 보는게 맞는 거 같고, IPA표기 중에 우리가 쓰는 발음 가짓수로 세는게 맞지 않나 싶음. 중세국어에서는 쓰다가 지금은 안 쓰는 발음도 있는 거로 아는데 말이야

[라이프쪽쪽기간트]

그쪽이 더 정확하긴하겠다

[라이프쪽쪽기간트]

그쪽으로 계산하니 성조때문에 중국어쪽 발음숫자가 엄청나게 뻥튀기되네

[bookkeeper]

성조는 타 언어에도 있긴 한데, 성조는 언어 요소 중 큰 범주인거지 '발음'의 하위 개념은 아님. 성조가 없고 대신 '강세'만 남은 언어도 제법 많기 때문. 한국어도 성조는 사라지고 '강세'만 부분적으로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