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보는데
*개인적으로 부탁하니 감식해주는 감식반
*번호조회 해달라고하니 걍 막 해주는 사이버쪽수사팀인듯한 사람
*수사하면서 알아낸 내용 팀에 공유 안하는 프로파일러
*자기 딸 및 전처가 별 해괴한 짓(살인을 포함한 범죄)에 얽힌줄 모르는 아버지(경찰)
*조사 대상 중에 자기 딸 있는데, 자기 딸인거 프로필 쫌만 뒤져도 나올거 걍 입 꾹 다물면된다고 생각하는듯한 프로파일러
*경찰에게 누군가에겐 어떤 내용 말하고 나중에 수사하러 온 다른 경찰에겐 모른다고하면 아무도 모를것이라 생각하는 학교 교사
*여친이 부탁한다고 경찰에게 걸릴 위증 해대는 남학생
*CCTV에 지는 안찍히는 줄 아는지 매번 동선 거짓말 하다가 왜 거짓말했냐고하면 자길 왜 안믿냐고 반발하는 여자*살인에 관여했을거란 발언을 취조실에서 했음에도 변호사 선임하겠다니 겁먹고 풀어준 왠 경찰고위직 <-이미 도주 여러번한거 잡아왔던거
*수면제 몇알 먹고 자살기도하니 감시하던 경찰 다 물리게하는 경찰 다 물려줘서 아주 도망가라고 판을 다 깔아주는 경찰고위직(위 인물하고 동일인물임)
등등 등장 인물들의 하는짓이 대단한데
한석규씨 연기때문인지 4화까지는 보게됨.
근데 4화까지가 저에게는 한계인듯
4화 마지막에 아주 자극적으로 5화보라는 식의 마무리를 했는데
얼마나 대단한짓들을 인물들이 할지 ..... 생각하니 5화를 볼지 모르겠네요.
이런 감정이 드는데도 4화까진 보게하신 한석규님의 흡입력있는 연기 진짜 대단한듯
한석규님 다른 드라마 봐야지
김싸부님..
이 글만 보면 작가의 지능이 의심된다.
책으로 출간된 원작 있는듯한데, 원작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