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블소는 기존의 블소와 달리 이것저것 삭제된 것과 추가된 컨텐츠가 많음.
본섭과는 완전히 다른 성장 시스템을 가졌다고 보면 됨.
거기서 네오 클래식에 있는 성장 컨텐츠 중 하나가 있는데 바로 영혼석과 진언.
설명하기 앞서 저 영혼석과 진언 소켓은 죄다 랜덤임. 그러니까 둘 다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말. 진언의 경우 1~3개까지 랜덤 ㅋㅋ
먼저 영혼석은 그냥 보석과 령을 섞어 놓은 것과 비슷함.
보스몹이 낮은 확률로 드랍.
그리고 진언이 있는데 디아블로2의 룬 혹은 보석 시스템과 비슷함.
해당 진언을 맞추면 무기의 효과가 저 중 랜덤으로 하나가 박히는 것.
어찌보면 아이템 2.0 보다 악랄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보면 던전을 도는 이유가 생겼고 유저간 거래가 활발해지며 스펙업을 그놈의 NC가 파는 패키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게 됨.
중국에선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졷망했다지만 한국에서 폐지 줍는거 좋아한다면... 또 모름.
암튼 갠적으로 존나 악랄하다 느껴지지만 괜춘한듯?
피로도 때문에 무한 트라이도 못하니 저렇게 내버린건가 시간 끌기에는 제격이군
갠적으로 이게 올바른 형태라 생각함. 맨날 령, 무기 성장시키겠다고 NC가 내놓는 재화 패키지 사야하는 짓거리 안 봐도 됨
블소 초창기에 할거없었던 이유가 던전에서 필요한거 나올때까지 트라이박으면 그 다음에는 갈 이유가 없었으니까...
일일 퀘스트로 월석 줍고 나면 갈 이유가 1도 없었지
블레이드 앤 디아블로 ㄷㄷ
이그젝틀리! 진짜로 그런 식으로 모든 컨텐츠가 던전 드랍에 몰빵되어있음. 다른 성장 컨텐츠인 카드첩, 정기, 무공도 그럼
폐지요소는 있어야 한다고 보긴 함 그게 없으면 패키지로 겜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