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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이해해두면 한 반년 안봐도 하루 복습하면 전부 생각나는 슈퍼 가성비 과목임 실제로 외우는거 싫어서 물리 좋아하는 애들이 이공계 대학 진학하면 코딩이든 공학이든 뭐든 다 날아다닌다
저러고 지역 이과 1등으로 지역신문에 나옴
내가 학력고사서 물리 만점 맞았지.. 수학 3점 감점되고. 근데 영어를 반 밖에 못 맞춰서 ㅠ
예전의 절대평가가 요즘 상대평가보다 더 어려웠다고 하던가
물리가 어려우면서도 심플한 기묘한 과목이긴함
"이해"해두면에서 컷 난다는데ㅋㅋ
저러고 지역 이과 1등으로 지역신문에 나옴
내가 학력고사서 물리 만점 맞았지.. 수학 3점 감점되고. 근데 영어를 반 밖에 못 맞춰서 ㅠ
저러면서 저때 1등급 컷은 3-4문제 틀려야 하는 그런건 아님? ㅋㅋㅋ
예전의 절대평가가 요즘 상대평가보다 더 어려웠다고 하던가
한번만 이해해두면 한 반년 안봐도 하루 복습하면 전부 생각나는 슈퍼 가성비 과목임 실제로 외우는거 싫어서 물리 좋아하는 애들이 이공계 대학 진학하면 코딩이든 공학이든 뭐든 다 날아다닌다
루리웹-1284991546
"이해"해두면에서 컷 난다는데ㅋㅋ
그렇긴한데 입시에선 과고 영재고애들이 만점으로 등급을 쓸어가니까 일반학생들은 risk가 커서 잘 안하려하지. 등급컷 엄청 높아서...
그거를 보통 98퍼쯤은 못하니깐ㅋㅋ
솔직히 고딩 물리수준에서는 고전물리가 태반이고 현대물리쪽은 찍먹이라 할만함
물리가 어려우면서도 심플한 기묘한 과목이긴함
나도 영어는 저런식이었던가...
사실 본인 계산능력만 있으면 몇몇 공식만 외우면 결국 술술푸는 과목이긴함... 학력고사 시절은 아닌 것도 있지만, 국영수만 맨날 파도 물리는 잘나오더라 특히 미적분개념 익히고나서부터는 그래프문제는 눈으로 푸는 문제니까...
좋아하고 평소 어떤 책을 읽고 그런것 같음 나도 책을 워낙 좋아했는데 세계사 한국사 같은거 따로 공부안하고 다 만점 받어서 교무실에 불려 같던적도 있는데 선생님이 딱히 의심을 안했던게 전교에서 혼자만 만점이라서 선생님이 공부좀 하라고 불렀던것임 관심없던 과목은 딱 중간정도 였기 때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