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보니까
그냥 글쓴이랑 상종하기 싫어서
도시락싸서 먹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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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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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싸오는 편이라는 기출 변형인줄 알앗는데
출처 글쓴이가 도시락 싸오는 순간 나머지 직원들이 나가서 먹는 기적이 일어난다
하... 나도 도시락 싸가고싶다... 점심값 너무 아까움...
해외여행가고 명품백 살라고 아끼는갑지 남의 가계사정에 관심도 많다..
그걸 예측한 댓글도 있는데 묻힌 거 보면 ㅋㅋㅋ 진심인가봐
약간 딴얘기지만 건강상의 이유도 섞여있을수 있음 사먹는밥 당에 너무 취약해
니는 예전에 싸가지고 다님. 첨엔 혼자 먹다가 점점 싸오는 사람 늘어남 ㅎㅎㅎㅎ 점심값 아끼는것도 있지만 더 원했던건 빨리 먹고 낮잠 좀 잘려고 했던건데 사람들이랑 같이 먹게 되니까 얘기하다보면 또 못잠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나가서 먹게됐음
자기가 싸오는 편이라는 기출 변형인줄 알앗는데
도황진짜쌉간지네
그걸 예측한 댓글도 있는데 묻힌 거 보면 ㅋㅋㅋ 진심인가봐
기출변형의 기출변형이라니 이 무슨 무서운 발상..!
하... 나도 도시락 싸가고싶다... 점심값 너무 아까움...
parmesan
니는 예전에 싸가지고 다님. 첨엔 혼자 먹다가 점점 싸오는 사람 늘어남 ㅎㅎㅎㅎ 점심값 아끼는것도 있지만 더 원했던건 빨리 먹고 낮잠 좀 잘려고 했던건데 사람들이랑 같이 먹게 되니까 얘기하다보면 또 못잠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나가서 먹게됐음
요즘 회사 구내식당 굴리는 곳은 사실상 연봉 최소 100이상 많게는 200정도 더 주는 셈이지.
ㅋㅋ 똥을 왜 피하는지 모르는
해외여행가고 명품백 살라고 아끼는갑지 남의 가계사정에 관심도 많다..
전 직장에는 무려 햇반, 간장, 참기름만 드시던 실장님이 계셨다... 가정 때문에...
그거 보자마자 아무 생각 안들고 내가 밥을 사드려야하냐 그 생각부터 들더라
출처 글쓴이가 도시락 싸오는 순간 나머지 직원들이 나가서 먹는 기적이 일어난다
뭐 남의 개인사정에 너무 과몰입하네 꼰대가 될 기질이 넘쳐흐르는군...
요즘 나가서 먹는게 만원주고 먹어도 만원 어치 만족감 안나와서 도시락 먹는게 낫더라.
여러 이유중에 하나는 알거같은데
약간 딴얘기지만 건강상의 이유도 섞여있을수 있음 사먹는밥 당에 너무 취약해
소신 발언 : 난 앵겔 지수 높은 사람들이 더 한심해 보임. 적당히 건강식으로 먹으면서 식비 아끼고 교육비나 취미 비용 등 다른데 쓰는게 훨씬 진취적이고 좋다고 생각
저 회사는 점심제공 안하나보네
주변에 상권이 없어서 6년째 싸서 먹음
요즘은 애들이 다 배달 시켜 먹던데...
저런 애들이 나이먹고 짬차면 꼰대 틀딱짓 하던데
점심으로 덝찌찌살 먹는데...
저렇게 시야각이 좁아서야.. ㅉㅉ
결혼하고 아이둘키워봐라 연봉이 1억정도 찍어도 도시락먹고 믹스커피만 마신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점심 카페 가면 2만원은 그냥 빠지던데 주 10만원은 우습게 나가는거 같음 월이 아니고...
구내식당 무료긴 한데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도시락 싸가는데 ㅠㅠ 받은거 버리기도 그렇고...
요즘 대학생도 다 도시락 싸서 다님..
쟤랑 안 먹으려고 그런 걸지도. 소중한 점심시간을 저런 사람이랑 함께하며 쓰는 것보다야...
휴대폰이 막 대중화되던 90년대 중반에 라면으로 끼니 떼우면서 폰 사는 애들 많았는데 그거랑 비슷한 거지 뭐. 궁상 떨면서 해외여행 다니고.. 깜도 안 되면서 명품 두르고.. 외제차 유지하느라 카푸어 자진하고ㅎ 예전에 한참 뜨거웠던 김치 이슈도 나중에 본질이 좀 왜곡되긴 했지만 시작은 저거랑 크게 다르지 않았음. 밥은 천원김밥 한 줄인데 후식은 스타벅스, 남을 의식하는 허세에 찌든 사치라며 욕먹기 시작한 게 갈등의 서막. (참고로 나는 민폐만 안 끼치면 뭔 짓을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