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아니 과거의 사람들조차
땅이 우주의 중심인지, 태양이 세계의 중심인지를
놓고 논쟁했을지언정
땅이 둥글다는 사실자체를
의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7년에 인터뷰한
지구평면설 신봉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건물의 지상 1~4층이 수평선밑으로
사라지는것도 보여주고,
남극이 지구를 둘러싼 방벽이라는말에
남극 탐험경험이 있는 사람의
증거와 증언까지 들이밀지만
믿지를 않는다.
남극탐험가 왈 :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다면
지구를 떠나야죠.
결국 전공 교수/박사/학자들과
세시간에 걸쳐 토론까지 하게된다..
참고로 우측에는 지구구형론의 모델이,
좌측에는 지구평면설의 모델이 있다..
은근히 돌려까는 교수님..
과거의 중세시절 평면설자는
평면설을 입증하기위해
시도할 최소한의
카메라 기술조차 없었다고..
급기야 지구평면설자는
트럼프의 발언을 들어
가정법 영어문법에 의하면
지구가 둥글지않을수밖에 없다고 주장..
는 그냥 페이크뉴스
결국 지구평면설자측은
인공위성을 지상에서 관측해야
이 모든 진실을 믿겠다고 장담한다.
당연히 수학에 의해
단 0.000001%의 오차도 허락하지않는
과학자들은
시간까지 예측해서 국제우주정거장을 보여주기로함..
당연하지만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않았고,
지구평면설자의 눈에
국제우주정거장이
가시거리 내에 나타남
(워낙 크기가 크고 비교적 지상에서
높지않은 위치라
작게나마 점으로 보임)
그러나 충격..
지구평면설자는 갑자기말을 돌리고
과학 나부랭이를 업으로 삼는 인간 앞에서는
부정하는게 부담이 된다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국 확증편향에 의해
지구는 평평하니
우주는 없고
국제우주정거장도
눈의 착각이라고 믿는 엔딩으로 끝나게된다..
결론은 이뭐병인것이다.
내가 장담컨데, 평평이 대장노릇 하는 얘는 평평설 같은거 안 믿고 그냥 관련 굿즈 팔려고 평평설 퍼뜨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