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가 맛있는 곳이 찐맛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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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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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8 초코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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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의 김치 깍두기류를 사이드라고 불러도 될까 공동 메인메뉴라고 이제는 인정해줘야하는게 아닐까?
왠만한 공장제 김치도 어느정도 퀄리티는 보장되는지라 김치가 맛이없으면 매우 심각한거임
진짜 깍두기 맛대가리 없는집이 가끔 있음
국밥은 어느정도 상향평준화가 된거같은데 석박지가 진짜 중요하드라
난 국밥 맛집이라서 찾아간 집이 평범한 맛이라 의아했는데 와… 리필 코너에 직접 담근 묵은지를 둠 진짜 묵은지 졸라 맛있더라…
ㄹㅇ 이런데는 돈날렸다 싶음
??? : 김치랑 깍두기 값이 좀 올라서 메뉴 2000원 인상합니다~
국밥집의 김치 깍두기류를 사이드라고 불러도 될까 공동 메인메뉴라고 이제는 인정해줘야하는게 아닐까?
Cocchu
??? : 김치랑 깍두기 값이 좀 올라서 메뉴 2000원 인상합니다~
만약 무한리필이고 존맛이면 인정
메인되면 돈내야하는데
올해 작황이 좋지 않아서 배추랑 무 값도 많이 오르긴 했어.. 다른 야채랑 과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국밥에서 공기밥도 별도로 받는 곳이 늘었는데 공동메인이라 하기에는 힘들지 ㅋㅋㅋ
그래서 채소값 오르면 국밥가격 올리잖아
이미 수저나 젓가락과 같은 급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없으면 안되는
아니 공기밥 별도면 "국"이라고 팔아야지;;;;
진짜 깍두기 맛대가리 없는집이 가끔 있음
미지근 물렁물렁
LawOfDominance
ㄹㅇ 이런데는 돈날렸다 싶음
깍두기가 아니라 미시였으면 최고의 효과음인데 ㄲㅂ
반대로 짜거나 엄청 딱딱한(아예 안 익은)곳도 맛대가리 없음
마침 깍두기만 맛없는 집을 아는데 김치는 그냥저냥이라 깍두기빼고 다 먹음
대학교 면접 보러 갈 때 전날 현지에서 하루 묵고 면접 당일 아침에 근처 국밥집에서 먹은 깍두기는 나쁜 의미로 못 잊겠더라고. 그거랑 비슷한걸 102보에서 먹었거든ㅋㅋㅋ
셀프 공장김치 뚜껑 연 채로 방치한 집은 대체로 좀 그럼
국밥만 찾아가는 진정한 국밥맨
왠만한 공장제 김치도 어느정도 퀄리티는 보장되는지라 김치가 맛이없으면 매우 심각한거임
국밥은 어느정도 상향평준화가 된거같은데 석박지가 진짜 중요하드라
ㄹㅇ 곁들이는 김치류가 맛없으면 안감
난 국밥 맛집이라서 찾아간 집이 평범한 맛이라 의아했는데 와… 리필 코너에 직접 담근 묵은지를 둠 진짜 묵은지 졸라 맛있더라…
깍두기 안먹고 배추김치만 먹는디..
역시 국밥잘알
김치가 사실 돈도 돈이고 손도 많이가서 사이드라고 하면 좀 섭섭하긴 함. 메인이라고 봐야 맞긴하지
석박지 진짜중요함
깍두기김치맛없음 국밥도맛없음 이게사이드에도 신경안쓰는데 본식도얼마나 별로임딱암
순대국밥에서 뚝배기 내 차별점이라고 하면 순대가 당면이나 병천이나 이 수준으로 갈리는 수준이라 별 차별점이 없는데 반대로 김치와 같은 사이드들은 가게마다 차별점이 심하거든 ㅋㅋㅋ
국밥은 이제 엥간해선 평준화됐고 이젠 김치와 깍두기의 맛이 있느냐 없느냐가 차이가 큰듯 나 가는데는 김치가 맛있어서 셀프코너가면 김치만 양이 주는데 깍두기는 많이 안줄어듬 그래서 그런가 포장하면 깍두기만 넣어주더라ㅋㅋ
이런것만 보고 메인인 국밥 음식물 쓰레기 수준으로 팔고 우리는 김치 깍두기 맛집이라 입터는 가게가 늘어남 개 ㅈ같음 가격도 존나 늘었는데 맛은 아래로 처박히고 있어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인데 사이드를 잘못하는 집은 메인도 별로인 경우가 많음. 기본기는 그냥 반찬만 한입 먹어봐도 보임
공장제 깍두기 진짜 말도 안되게 맛있어 이거 이기는 것부터 왠만한 손맛으로 힘듬 공장제 깍두기 이길 정도면 충분히 기술이라고 부를 수준임
물렁멍텅 깍두기가 서빙된다? 몇년 단골이던 다신안감
이 아조씨 논란있지 않음?
뭔 논란?
한우 불고기라고 팔았는데 젖소가 들어있었음 https://namu.wiki/w/%EC%97%90%EB%93%9C%EC%9B%8C%EB%93%9C%20%EA%B6%8C#s-11.4
23년에 있었던 쉰 떡밥임
순대국밥집에 당면순대 넣는집은 거르면 확실하다
국밥 자체는 이젠 다 괜찮아서 반찬이 승부지
울집도 김치하다 힘들어서 문닫았는뎅
고깃집에 된장찌개가 맛 없으면 욕하는거랑 비슷하지
근데 진짜 장사잘되는 국밥집이라면 그 깍두기가 고점이 아닐 확률이 높다 국밥집 일할 때 직원들끼리 꼭 하는 말이 '김치 적당히 만들자 맛있으면 감당안된다'임 진짜 국밥보다 손 더 많이 감 어느 테이블은 반포기씩 먹음
뭔가에 홀린거마냥 김치를 계속 먹게 되긴 하더라고.
국밥 간은 취향껏 알아서 맞추니까 괜찮은데 김치나 석박지는 못하니까 ㄹㅇ 중요함
김치나 깍두기를 돈 받고 포장판매 하는 집들이 초고퀄인데가 가끔 있음.
그렇다고 메인을 너무 등한시하면 누린내가 나거나 하게 되지
난 저거 동의 못해 국밥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드는집이 얼마나 많은데
에드워드씨 재판 결과 나왔슴까?
애시당초 나처럼 생김치 깍뚜기 안먹는 사람들은 국밥한그릇보고감 양산에있는 국밥집 들어갔더가 고기 잡내땜에 숨막혀 죽는줄알았다 맛도 별로고
집 근처 추어탕집 김치가 맛있어서 자주가는편인데 ㅎㅎ 다른 추어탕집 가봐도 김치는 못따라가서 아쉬운편이었죠 ㅎㅎ
깍두기맛없는곳은 메인메뉴도 맛없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