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못죽이고 하는건
제리드가 카미유에게 어느정도 죄의식 있어서 그런게 아니냔 이야기
난 솔직히 설마 그럴리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제리드의 마지막 대사는 굉장히 카미유에겐 마음을 비수로 찌르는 대사였다 생각되기도 하고
소설판은 거의 제리드는 순수하게 카미유 피해자 포지션인것도 뭔가 재밌음
사실 바운드독의 사이코뮤 기적으로 살아남은 제리드가 성장하는 이야기도 나오면 재밌지 않나 싶기도 한데 ㅋㅋㅋ
[잡담] 건담) 누군가 그러더라 제리드가 카미유 죽인다 죽인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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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우아 죽기 전이면 몰라도 마우아 죽고서는 걍 제리드도 파탄상태 아닌가
그냥 그걸 넘어서 거기서 죽어야했다 그 후엔 걍 카미유좀비다란 비판도 있지 그 화 제목조자초 제리드 특공이니 ㅋㅋㅋ
사실 둘이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죽여서 원수지간이라
제리드 입장선 뜬금없이 자기 줘패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 앗아간 존재지만 카미유는 엄마가 죽은건 어쩔수 없던 일, 포우도 그냥 그러느니 싶은 수준 애초 소설선 샤아인지 아무론지가 죽여버리고
엄마 죽을때 비명 지르면서 울고
포우 죽을때도 오열했느데 그러느니라니
근데 뭐 카미유는 저걸로 사적인 원한을 품는게 아니라 자기 혼자 다 짊어지는 미련한 타입이라 스스로가 고장났지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누군가의 어머니를 순수하게 살해한거니까 ㅋㅋㅋ
제리드도 자기가 쏜게 환상이 아니란거에 혼란스러워하다 갑자기 나온 카미유 얼굴보더니 이 ㅁㅊㄴ이..!
카미유 너는 나의.... (모든걸 빼앗았다) 이게 유언 얘는 가장 많은 기체 타봤고 계속 카미유랑 싸우면서 끈덕지게 살아남은거에 의의
단순 싸우는 대상이 아니라 카미유에게 죄책감과 죄악을 주고 비판하는 대상인 측면도 있음 티탄즈가 좀 성의없이 다뤄지느라 구제불능 악당수준에 머무르고 그런 인식이 되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