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리시버에 스피커 여러개 연결한 상태에서 돌비애트모스 음원 들을려면
결국 애플TV 사서 음원 재생하는게 가장 싸게 먹힌다는걸 깨닫고 어제 밤에 도착해서 노래 몇개 들어봤음
근데 영화나 게임할때보다는 만족감이 떨어짐
사운드에 기믹을 많이 넣어서 전자음이 내 주위를 뱅글뱅글 돌아다닌 다거나
합창파트에서 갑자기 내 주변을 둘러싸서 들린 다거나
사운드가 기본적으로 180도 정도를 둘러싼 상태에서 들리는 편이라 사운드 믹싱은 재미있게 느껴지긴 하는데
그래봤자 영화나 게임급 만족감은 아니었음
근데 스테레오로 듣는 것 보다는 재미있음
그리고 에어팟맥스 돌비애트모스처럼 사운드가 ㅈㄴ 멀리 들리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은 없음
헤드폰 애트모스하고는 비교 불가임
이제 홈팟 두개 사서 스테레오 구성을 하면...
난 아예 애플티비에 데논 av리시버 끼고 7.1 만들어서 사용하니까 거리감이 느껴지긴 하더라 특히 공간음향 노래들을 때 뉴진스 omg애플버젼 듣고 소름돋을뻔
나도 데논 4800에 7.1.2ch 박아서 쓰는중임
그럼 루리웹 유게가 아니라 사운드 전문으로 하는 커뮤가서 조언을구해야 할거같은데?
생각보다 만족감이 덜 하다는거지 문제를 해결할게 없는데
만족감을 찾으러 가야지 허무할 정도의 소감글이면 글에서 아쉬운 부분을 찾아야지 리시버랑 스피커 해서 못해도 800가까이는 썼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