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금 악세사리 해본 사람들은 이런 얘기 다 들어봤을거임.
처음에 카탈로그에선 중량이 몇그람이라 얼마 나올거라 해놓고선 완성되면 금 중량이 더 나왔다고 더 내라는 소리
이걸 만드는 과정이 정확한 중량을 재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오차 범위 있다는건 인정을 하겠는데
그게 소비자 잘못임? 지들 잘못인데 그걸 왜 소비자에게 떠넘김?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금은방에서 이득을 취하는게 아니고 내가 그만큼의 금을 더 가져가는거기 땜에
시간이 지나면 내가 이익이래.
왜냐면 "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지진 않으니까." 라고 하더라?
아니 ㅅㅂ 이 말 자체가 개소리인게...
내가 이걸 착용하고 다니려고 사는거지,
이걸로 주식처럼 재테크를 하려고 샀다거나, 땅이나 건물 투기 할 목적으로 산게 아니잖음?
내가 십년이 지나건 백년이 지나건 이 금 장신구를 안 팔면 이게 구매 당시 가격보다 두배로 뛰든, 백배로 뛰든 아무 의미 없는거 아님?
왜 그 인간들은 내가 언젠가 되팔걸 전제로 저딴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감.
중량이 설정값보다 더 나왔으면 지들이 다시 녹이던가 빼던가 하지? 그걸 왜 소비자에게 덤탱이를 씌움?
막말로 내가 4g이상되는 반지 끼고 다닌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 반지 금 중량 조낸 많이 나가 보인다." 뭐 이런 생각이라도 해주나?
금이란 물건이 너무 환금성이 좋아서 발생하는 문제인거 같음...
비상식적인 이야기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의 예시가 있어서 그런경우가 많더라
착용할려고 악세사리 를 산거지 투자를 할거면 너갯금을 삿지
내 말이.
길이나 모양 문제도 있어서 난 저럴수밖에 없다고 생각되긴 함
그건 공임비라고 이미 다 때간거임. 저기서 얘기하는 중량 초과시 추가금 받는건 순전히 추가된 금값 더 받는거임. 문제는 구매자가 원한게 아녔다는거지. 지들이 잘못 만들어놓고 그 손해를 소비자에게 더 부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