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화면 구조상
1) 지역, 날짜, 숙박인원, 객실수 고르고 다음화면 -> 2) 호텔 선택화면 -> 3)선택한 호텔 상세페이지에서 객실 선택 -> 4) 객실 요금은 1박단위이고, 아고다는 기본적으로 세금이나 기타 요금을 마지막 화면에서 보여주기때문에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서 확인하고 결제 해야함...
내 외국인 친구가 호텔 둘러보는데
4번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눌렀더니, 다음화면으로 넘어가지않고 바로 결제되어 버렸다는거임..
어쨋든 한정 최저가라고 써 있으니까, 먼저 골라두었던 다른 호텔하고 총 금액을 비교하려다가 눌렀던건데...
하필 눌렀던 객실이 "취소시 환불불가" 객실이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져도 바로 취소환불이 안된다는 말 뿐..
호텔측에 연락해도 안된다는 대답이 돌아오고..
도대체 무슨 알고리즘인지 모르겠는데
어플에 자동결제를 위한 카드 등록을 해 두지않았는데도 결제가 되었다는거임
유사 사례를 찾아보니 과거 결제기록이 있으면 그 기록을 이용해서 결제한게 아닐까 라는 의견도 있음..
아고다 말고도 부킹닷컴도 같은 사업자인데.. 구글링해보면 국적불문 유사 사례가 수두룩함
이런 비슷한 방식의 중계 사이트는 걍 안쓰는게 나은거같음..
5년전 뉴스인데 딱 이 사례인듯
나도 매번 아고다 쓰는데 친구가 뭔가 실수한듯... 카드할인이면 카드 지정까지 가야 보여주긴 하는데, 결제전에 총 금액 보여줌
ㅇㅇ 친구도 알고있음, 근데 "예약하기" 버튼만 눌렀는데 다음화면이 안나오고 결제 진행되었다고함..
? 이해안되는데 마지막에 결제 카드등록되게된부분이4단계인데 거기서 예약누르면당연히 결제되지.
내가 10년째 쓰는데 그걸햇갈리는사람은 첨보는데.
마지막에 과거결제라고 붙여놓았는데 자동설정할지 물어봄. 친구가 그렇게 해놓고쓴듯
ㄴㄴㄴ 그런 설정도 안했는데 결제되었다고함 카드번호 등록하는창도 안뜬채로 객실 고르는 화면에서 예약하기 버튼만으로 결제된경우임
해외하고 한국하고 다름
아고다는 해외든 국내든 같음. 국내도 결제라고안뜨고 예약하기로뜸. 결제부분에 자동결제되도록 정보들어가있음. 그걸 확인해야함. 다른업체도 문구가 결제냐 예약이냐만 다르지 결제창은 똑같이생김.
우리로 치면 쿠팡결제에서 결제벼튼만 눌럿는데미리 등록된걸로 결제 되어버렷다 뭐 그런거겟네. 다행히 우리 쿠팡앱은 드래그해야 결제라서 그런 실수가 거의 없겠지. 물론, 개발자는 실수를 유도하도록 UI를 구성할수도 있다.
어플 계정에 카드 등록한것도 없는데 결제됨 이 친구는 결제할때마다 카드정보 넣고 결제함
등록한게 없는데 결제 된거면, 결제된 카드가 내꺼가 아니란거니까 그냥여행 잘 갔다오면 되겠네!!
내생각엔, 현장결제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