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맛의달인)수전노 접대하기

[메데탸🎣🌲⚒🐚👁‍]

수전노로 유명한 사장에게 난민들을 위한 기부를 요청하러간 부장과 유우코

사장은 나를 잘 접대하면 해줄지도? 라고 한다

호화로운 접대상을 준비하지만 이게 역으로 사장의 심기를 건드려 기부건은 물건너 간다

리벤지를 위해 간 곳은 백화점 시식코너.

친한 노숙자의 도움으로 시식코너에서 온갖 진미를 공짜로 접대한다

맛있게 먹고 만족한 수전노 사장은 거금을 기부하고 훈훈하게 끝난다

이게 이 만화에서 비교적 덜 사이코 같은 에피소드더라고

[Ludger]

수전노인 나를 돈을 안쓰고도 감동 시켜봐라.

납득 갈만한데

[KFP스콘부헤이민사육사오토모스]

저건 수전노가 아니잖아. 그냥 낭비의 기준이 낮은거지.

[발더란]

그야 진짜 수전노는 스스로를 수전노라고 자처하진 않을테니 ㅋㅋ

[KFP스콘부헤이민사육사오토모스]

그렇군. 맞는 말이야.

[면먹는하마]

초반부기도 하고

저땐 주인공회사 상사들도 책임질줄알고 쿨했는데 갈수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hiwood]

그래도 부장아저씨만은 제정신이잖아

사실 초기엔 날카로운 아저씨얐는데 직장 동료들 점점 광인이 되어버려서 어쩔수 없이 혼자서 호인이 되버린...

[foo@bar]

장기 연재의 단점이지.
에피소드를 쥐어짜내야 하니 캐릭터들이 점점 극단적인 행동을 자주 함

[MonsterCat]

우미하라 캐릭터가 순화돼면서 덩달아 순화됐지 ㅋㅋㅋ

[루리웹-3096984951]

좋은사람임

[왜자쿠말을건담?]

검소하지만 담대하신분이지
나도 저렇게 가성비운운할 수준을 넘어선 접대용 요리나 접객용유흥 진짜질색임

[전국악당협회장]

말과 행동의 진정성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뼈가 있는 에피소드네

[PC2]

마지막에 큰돈 내는거 보면 저사람은 저게 인생의 신념이라는 진정성이 느껴지는거지.

[루리웹-4678214595]

내로남불이 아닌 언행일치 좋네

[Feed]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의 표본같은 사람이네

[새벽늑대]

주류 박람회에 가면 입장료만으로 누구나 기분좋게 취해서 나올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난나ㅏㅏㄴ나는 잉ㅇ이야기를ㄹ 차ㅏㅁㅁ 좋ㅎ하ㅏ아ㅏ나ㅏ

[우유갑]

[Marshawn Lynch]

초반부에 저런 에피소드가 많아서 재미있었음... 아마 지로가 결혼할 즈음부터 안본듯

[하렘]

지로 결혼부터 내용이 확바뀌면서 코난처럼 원패턴만화로 변함

[foo@bar]

원래 작가가 결혼까지 하고 끝내려고 기획했었음 (단행존에 실린 작가 후기)
근데 편집부가 ‘제일 인기작이 뭔 소리임?’ 해서 원래 계획보다 2배 분량까지 연재한거니까..

[그라함 에이커]

저사람이 대놓고 떠볼라고 한거긴한데 보통 저정도 거액 내줄수 있는 사람한테 대접을 소홀히 할수가 없지ㅋㅋ

[AAKHS]

연재당시엔 나름 풍요로운 시대였으니...

[Supernovice]

완벽한 메뉴 자체가 이런 버블경제로 황금기를 맞은 일본에 전 세계의 요리가 몰려있으니 이걸 정리해보자 였음.

역으로 불황일때는 불황과 광고수입 감소로 완벽한 메뉴를 폐지 할뻔한 에피소드도 있음 ㅋㅋ

[NunotabaShinobu]

면전에 담배피고 술마신 사람이 후쿠이 차장이었나

그 사람 낀 에피소드들이 유독 정상이 없었던거 같음

[ashiwood]

세계관 빌런 넘버 쓰리 안에는 들어갈 후쿠이쉨...

[Supernovice]

후쿠이를 잘라야 주가가오른다는 밈도 있을 정도니

[데드풀!]

이건 수전노가 아니라 쓸데는 통 크게 쓰는 사람이잖..

[유게이Ai]

멋지구만

[플랭]

세이다꾸 the 수전노

[yongja1200]

극 초반 에피소드라 뭐랄까, 완성도가 높고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아쉽게도, 저 수전노 사장은 이후 활용하기에는 껀덕지가 없다보니 이후의 에피소드에 등장 못한걸로 기억함.
딱 한회 등장으로 끝.
백화점 사장같은 경우는 캐릭터가 활용하기에 좋아서 이후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