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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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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이 참 사람이 됐다
인간 종특임 예비군 퇴소식때 항상 4년차들이 내년엔 좀 더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달라고 설문 남기던데 ㅋㅋㅋㅋ
정작 전역한 놈들 군인권에 ㅈ도 관심 없거나 도리어 현역 장병들 ㅈ되라고 싹싹빌면서 온갖 개짓거리하는데 시간허비하늠 놈들 많음.ㅋㅋㅋ
ㅋㅋ 나는 돈 많이 달라고 적었어 잘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보상심리라고 하지 나는 힘들었는데 니네가 편하면 되겠냐? 하는 마인드 이 보상심리가 강할수록 군대든 회사든 발전이 없음
아니 나 왜 건망증이 있나 분명 전역을 앞뒀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는대 저건 왜 안본거지 난독증 진짜 심각하내 나
우리 첫번째 중대장 육사 출신에 존나 잘하는 엘리트였는데 우리 중대장 보직 끝나고 수색부대 배치받고 상사에게 시달려서 전역해버림 .....
인간 종특임 예비군 퇴소식때 항상 4년차들이 내년엔 좀 더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달라고 설문 남기던데 ㅋㅋㅋㅋ
클모만
ㅋㅋ 나는 돈 많이 달라고 적었어 잘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나도 돈이나 좀 올려달라고 적어볼걸...
나는 돈 + 사격 탄환 수 이야기 함 사고나서 조심하는건 알겠는데 한 클립도 안 나오는 5발은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나마 예비군이야 설문조사에서 4년차들이 그러는걸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그러기라도 하지 현역 애들이 지들끼리 부조리 대물림 하면서 '씨-발 내가 짬 낮을때 이걸 당했으니 이제 내 밑에 애들도 이걸 당해야 해!' 하는거는 진짜 끝없는 악의 뿐이잖아 재밌지도 않고 누군가 반드시 고통만 받을 뿐인 악순환은 끊어야 맞지
꼭 그런새끼들 있더라 그리고 좋다고 다른 의견은 씹으면서 그거만 수용함 현역때도 봤다 그런새끼들
중대장이 참 사람이 됐다
" 안에서 터트리지 말고 참아라 나가서 말해라"
전역할 때 대대장이 말해주었던 것. 골프모임 나오라더라 안나간다고 했다 난 이제 진급 막혔다 허헣
남 다보는 앞에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거보면 말년인건가 굉장한 소신발언이내 마음에 들기는 하는대 저거 상급자 쪽에 소문 들리면 말년도 피곤해질거 같아서 슬프다
고장난파파샤
아니 나 왜 건망증이 있나 분명 전역을 앞뒀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는대 저건 왜 안본거지 난독증 진짜 심각하내 나
저런성격이라 군대에 오래 못있는거임 대쪽같은 성격인 사람이 오히려 군대에 오래 못있음 군대는 집단고유특성과 다르게 FM치는애들을 싫어함 ㅋㅋㅋㅋㅋㅋ
저걸 보상심리라고 하지 나는 힘들었는데 니네가 편하면 되겠냐? 하는 마인드 이 보상심리가 강할수록 군대든 회사든 발전이 없음
ㅇㅇ 사실 군복무의 개선에 제일 큰 악영향을 주는 요소 가운데 하나는 의외로 전역한 남성들 자기 후배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 칭찬보다는 힐난과 트집, 조롱이 먼저인 경우가 적지 않간 함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할 일도 맞지만, 남성들 스스로 변화를 꾀해야 할 일인 것 또한 맞다
뷰군 댓글 보면 저기서 지적하는 문제들이 그대로 보였었던 기억.
정작 전역한 놈들 군인권에 ㅈ도 관심 없거나 도리어 현역 장병들 ㅈ되라고 싹싹빌면서 온갖 개짓거리하는데 시간허비하늠 놈들 많음.ㅋㅋㅋ
당장 여기도 핸드폰 쓰고 월급 느니까 군대가 아니라 캠핑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놈들이 한트럭이다
군 선배라는 새끼들이 메갈, 워마드짓거리 하는게 ㄹㅇ 역겨움. 벌레새끼들임.
다만 일과 끝나고 나서인지 주말인지 이어폰 끼고 폰질 하다가 선임이 부르다 부르다 안돼서 한쪽 이어폰 빼고 몇마디 했다고 그거 찌른건 딴 거 다 떠나서 걍 인간으로 존중을 안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은 들더라
훈련병 끼리도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 이랬는데 ㅋㅋㅋ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자 새끼들
군대 같다 온 군필자들 조차 군대에 대해서 의견 통일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바꾸겠음. 일례로 핸드폰 사용도 초기에는 군필자들 사이에서도 ㅈ나게 찬반논쟁이 심했는데ㅋㅋㅋ
그놈의 보상심리는 기억도 왜곡하더라 내가 당했던게 있어서 부조리 관련으로 예민한 편이라 취사장청소 관련해서 선임이든 후임이든 열외없이 참여하도록 통제했고 안나오면 찾아서 하게 했는데 이등병들이었던 애들이 상병되서는 옛날에는 안 그랬으면서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따짐 그래서 옛날에 벌점부여했던거 싹 다 제시하고 똑같이 예전에 어떻게 했는지 체험하게 해주고 벌점 부여하니까 그제서야 입다물더라
우리 첫번째 중대장 육사 출신에 존나 잘하는 엘리트였는데 우리 중대장 보직 끝나고 수색부대 배치받고 상사에게 시달려서 전역해버림 .....
10중대장도 완전 군입답고 항상 실전을 염두하고 교리 뜯어 고치고 하는 분이었음 물론 우리 입장에선 빡세다고 욕나왔지만 이런 사람이 별 다는게 아닐까 했는데 장성중에 이름 없는거 보니 전역한듯... 그래도 연대장은 해보고 전역했으면 하는데 박X호 대위...
결론 좀 이상하지 않냐? 서론에서 집단의 위가 썩었다고 했으면 장성이나 국방부 비난을 하는게 맞지 않겠냐? 병사 예비역 의견보단 장성, 국방부 의지가 당연히 현역에 영향을 클거고, 현역 장교가 저 분위기에서 하기엔 좀 뜬금포같은데
전역한 사람도 아니고 전역 예정자가 바로 상급자들 공개적으로 비난 하면 무슨 일 당하려고 우회로 돌려 말한거지.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장성 하나 욕하고 국방부 욕해봐야 바뀌는게 있나? 국방부가 바뀌려면 국가 자체를 욕하면서 바꿔달라고 국민들이 난리 쳐야 정치인 및 국가에서 관심 가지고 바뀌는거지
그리고 병사 예비역 보다 장성 국방부 의지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예비역 장성과 국방부는 기득권임. 기득권이 자기 이득 포기 해가면서 발언 하는건 존내 극소수의 사람이나 가능 한거고 국민들이 앞서 대통령도 갈아 치운 나라인데 대다수의 남자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 하는 시점에서 다수의 목소리가 더 큰게 맞음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견디지 못하고 나가버리니까 적폐들만 남아서 계속 썩어가는 것 모든 분야가 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