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주신영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 만들어진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나름 열심히 했고 개선도 많이 했으나
그 환경이 받쳐주지 못해 만우절 사태를 맞고
억울한 오명 속에 뒤안길로 사라진 비운의 초대 PD.
2대조 요피디
벽돌을 받아서 대리석의 라오로 만들어낸 PD
지금도 이 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피디들 중 얼굴이 안 알려진 유일한 케이스.
3대조 김수호
콜캎 등 오프라인 행사도 많이 열고
구체적인 로드맵이나 개편안도 준비하는 등 열심히 뛴 인물.
오레오민트의 스작력에 힘입어 치세 동안 게임 평도 매우 좋았으나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이랑 트로트에 눈이 멀어서 그만....
근데 그래도 콜라보 이벤트는 좀 심했어 수호야
4대조 김수연
라오 최초의 여자 PD.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이 피디대에 와서
바이오로이드들이 유두를 그냥 까기 시작했다.
그 희귀하다는 노빠꾸 남성항 여덕의 힘으로
스킨 자체가 폭주를 시작했다.
솔직히 무섭다
무측천 같고 막
서비스 기간의 절반 이상이 위기였지만
나름 괜찮고 게임 사랑하는 피디들이 잇따라 맡은게
라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가 아닐까
진짜 다사다난 하다. 어떻게 살아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