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어릴 적의 저는 속된 말로 동네의 제일가는 바보 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도록 산수는 당연히 못했고, 하다못해 스스로의 가방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그런 아이였죠. 그 정도로 주변에 비해 뒤떨어지면, 아무리 어린 마음이여도 스스로에 대해서 포기하게 되고 말더군요. 입에 저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달고 살며 공부에 대한 의욕을, 나아가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노력을 완전히 포기했었습니다.
그랬던 저를 비웃지 않고, 깔보지 않고, 진중하고 또 사려깊게 돕고 격려하며 이끌어준게 제 초등학교 2학년 때의 급우들 그리고 선생님이셨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동네 제일가는 바보였던 저에게, 너는 그럼에도 0점에서 30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라고 알려주었던, 그렇게 제가 노력하는 바보가 될 수 있도록 북돋아주었던 저의 오랜 친구들과 은사님께: 가장 먼저 이 영광을 바칩니다.'
- 다나카 노아, 노벨 생리의학상 1/4 수상자('그녀의 혁신적으로 간편하면서도 명확한 유전정보물질 상호작용개론에'),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어릴 적의 저는 속된 말로 동네의 제일가는 바보 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도록 산수는 당연히 못했고, 하다못해 스스로의 가방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그런 아이였죠. 그 정도로 주변에 비해 뒤떨어지면, 아무리 어린 마음이여도 스스로에 대해서 포기하게 되고 말더군요. 입에 저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달고 살며 공부에 대한 의욕을, 나아가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노력을 완전히 포기했었습니다.
그랬던 저를 비웃지 않고, 깔보지 않고, 진중하고 또 사려깊게 돕고 격려하며 이끌어준게 제 초등학교 2학년 때의 급우들 그리고 선생님이셨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동네 제일가는 바보였던 저에게, 너는 그럼에도 0점에서 30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라고 알려주었던, 그렇게 제가 노력하는 바보가 될 수 있도록 북돋아주었던 저의 오랜 친구들과 은사님께: 가장 먼저 이 영광을 바칩니다.'
- 다나카 노아, 노벨 생리의학상 1/4 수상자('그녀의 혁신적으로 간편하면서도 명확한 유전정보물질 상호작용개론에'),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이건 그냥 모자른 애잖아....
빡대가리잖아
손등에 엄마가 적어둔 글을 보니 눈울이 절로 난다
'어릴 적의 저는 속된 말로 동네의 제일가는 바보 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도록 산수는 당연히 못했고, 하다못해 스스로의 가방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그런 아이였죠. 그 정도로 주변에 비해 뒤떨어지면, 아무리 어린 마음이여도 스스로에 대해서 포기하게 되고 말더군요. 입에 저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달고 살며 공부에 대한 의욕을, 나아가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노력을 완전히 포기했었습니다. 그랬던 저를 비웃지 않고, 깔보지 않고, 진중하고 또 사려깊게 돕고 격려하며 이끌어준게 제 초등학교 2학년 때의 급우들 그리고 선생님이셨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동네 제일가는 바보였던 저에게, 너는 그럼에도 0점에서 30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라고 알려주었던, 그렇게 제가 노력하는 바보가 될 수 있도록 북돋아주었던 저의 오랜 친구들과 은사님께: 가장 먼저 이 영광을 바칩니다.' - 다나카 노아, 노벨 생리의학상 1/4 수상자('그녀의 혁신적으로 간편하면서도 명확한 유전정보물질 상호작용개론에'),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명찰에 2학년 Ɛ반 무엇.
니삭스도 한짝 어디서 잃어버렸나보네
이건 그냥 모자른 애잖아....
빡대가리잖아
손등에 엄마가 적어둔 글을 보니 눈울이 절로 난다
'어릴 적의 저는 속된 말로 동네의 제일가는 바보 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도록 산수는 당연히 못했고, 하다못해 스스로의 가방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그런 아이였죠. 그 정도로 주변에 비해 뒤떨어지면, 아무리 어린 마음이여도 스스로에 대해서 포기하게 되고 말더군요. 입에 저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달고 살며 공부에 대한 의욕을, 나아가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노력을 완전히 포기했었습니다. 그랬던 저를 비웃지 않고, 깔보지 않고, 진중하고 또 사려깊게 돕고 격려하며 이끌어준게 제 초등학교 2학년 때의 급우들 그리고 선생님이셨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동네 제일가는 바보였던 저에게, 너는 그럼에도 0점에서 30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라고 알려주었던, 그렇게 제가 노력하는 바보가 될 수 있도록 북돋아주었던 저의 오랜 친구들과 은사님께: 가장 먼저 이 영광을 바칩니다.' - 다나카 노아, 노벨 생리의학상 1/4 수상자('그녀의 혁신적으로 간편하면서도 명확한 유전정보물질 상호작용개론에'),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필력ㄷㄷㄷ
명찰에 2학년 Ɛ반 무엇.
니삭스도 한짝 어디서 잃어버렸나보네
그건 패션
아이고 시계 개판난거 봐라...ㅋㅋㅋ
애가 그래도 나아지고 있어! 나아질 수 있다고!!
멍청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