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하기전에 사진 된다고 공지 있었는데 정작 요시카상 사진은 한개도 인찍음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미묘 실망임
다시 말하지만 실망보다 미묘함이 앞선다는 거임
사실 1회차 공연 간 사람한테 세트리스트 물어봤었고 그거 그대로 나왔던것같음
1. 녹화 공연,아마릴리스 앨범 공연때는 1차(대만)랑 2차(일본)모두 요시카가 직접뜀, 세트리스트는 동일할지라도 배경도 맑은 하늘과 노을로 달랐고 잡담때 하는 말도 당연히 달랐음
그런데 이번거는 녹방이라서 아마 몇회차를 가든 같을듯(솔직히 반쯤 눈치채고 들어가긴했는데 확실한 공지는 못들었음, 내가 놓친게 많아서 말했는데 못들은걸수도 있고...)
2. 공연의 주제, 사실 여기서 제일 "미묘함"이 나왔음
난 이 공연의 주제가 오타게 공연그룹 제로우치 리스타트 + 버튜버 요시카라고 생각했고 둘의 비중이 반반이고 관객들은 오타게 따라추는걸로 생각함
실제로는 "오타게 전파"가 주제고(사실 spwn페이지에서 설명하긴 했음) 그래서 누가 주인공인지 잘 모르겠는 그런공연이 됨
물론 그냥 요시카가 노래해주는것만으로도 좋았는데 평소 텐션도 안나왔고, 사이리움 흔드는거 따라한다고 요시카를 제대로 못보기도했고 계속 요시카만 봤으면 요시카가 윙크 하는거 두번보다 더 봤을지도 모르는데 이런생각만들고 진짜 뭔지 모르겠음
내가 요시카한테 실망이라는 표현을 하게 될줄은 몰랐고 그렇다고 해서 좋은게 없었냐면 그것도 아니고 트위터에서 뭐라고 쓸까 싶다가돛지금 한국어로도 아무정리가 안되는데 폰으로 일본어 장문 쓸 자신도 없고 그러네...
진짜 미묘하고 복잡하게 실망감이 든다
또 웃긴건 지금은 끝나긴했는데 실망감 든다고 해놓고 요시카상 방송 듣고 있었다는 거임
결국 오타게가 메인인거고 요시카가 방송에서 홍보 많이 안한 이유도 있었네
결국 오타게가 메인인거고 요시카가 방송에서 홍보 많이 안한 이유도 있었네
ㅇㅇ 그런거 같음
와 오타게를 전문으로 공연까지 하는구나
ㅇㅇ 아예 팀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