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그게 4세트까지 이어지고 5세트에서는 서로 눈치 보다가 2번의 합으로 결정되는 전개가 무협지 고수vs고수 보는줄 알았음.
5세트 중간 파밍타임때 큰 전투 한번도 없었지만 긴장감 미쳤더라
진짜 교전 없이 이렇게 숨막히는 게임도 올만에 봤어
망설이면 죽는 건데 페이커는 망설이지 않았음
너는 미움 받을 용기가 있느냐
5세트는 진짜 맹수들이 풀숲에 숨어서 서로 대치하고 눈만 번뜩이고 있는 느낌이었음 4세트까지 속도감 빨랐어서 더 극적이었다
5세트 밴픽도 지리는게 돌진vs돌진카운터 조합 흐름으로 가는거보고 보험하나들려고 블츠 픽할려다가 렐픽한게 개멋있었음
진짜 교전 없이 이렇게 숨막히는 게임도 올만에 봤어
5세트 중간 파밍타임때 큰 전투 한번도 없었지만 긴장감 미쳤더라
기승전결에서 승에서 전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움직임 없이 긴장감 고조시키는 장면. 진짜 쩔었다
ㄹㅇ
자꾸 긴장하면서 용 시간만 보게되더라ㅋㅋ
ㄹㅇ 한타 개같이 몰아치던 초반이랑 다르게 한타각 안내줄려고 이악물고 몸비트는게 ㄹㅇ 긴장감 오짐
올해 마지막 경기+5세트라서 긴장을 강제 주입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기도 함
전투가 없긴했는데 서로 시야싸움이 그만큼 엄청 활발하게 이뤄져서 시야 먹을때 마다 쫄깃쫄깃하긴 했지
너는 미움 받을 용기가 있느냐
서로 예리하게 부딫치는 검의 영역
망설이면 죽는 건데 페이커는 망설이지 않았음
마요에바 야부레루...
5세트 초반에 BLG가 조져서 칼 갈았고 실제로 그게 통할 뻔한 순간도 있었는데 용싸움에서 한번 터지면서 게임 넘어갔다고 봄
5세트 밴픽도 지리는게 돌진vs돌진카운터 조합 흐름으로 가는거보고 보험하나들려고 블츠 픽할려다가 렐픽한게 개멋있었음
5세트는 진짜 맹수들이 풀숲에 숨어서 서로 대치하고 눈만 번뜩이고 있는 느낌이었음 4세트까지 속도감 빨랐어서 더 극적이었다
5세트 교전없는디도 그렇게 긴장되서 화면에눈을 못떼겠더라 ㄷㄷ 마치 무협의 절정 고수들이 서로의 간격에서 상대를 가늠하는 느낌이었지
아니 ㄹㅇ 교전 한 번도 없이 십수 분을 게임하는데, 긴장감이 1초도 풀리지 않음 보통 LCK 볼 때 저런 식이면 걍 잠드는데
T1도 잘했지만 BLG도 잘했다 그래서 더 재밌었고 T1이 더 대단하다는 것을 잘 알았다. ㅋㅋ
5세트 시그니쳐픽 다 줄때 솔직히 존나 쫄리긴했음 근데 거기서 뽀포터가 딱 ㅋㅋ
그냥 골플수준에서 단순히 옵젝 챙기는 소강상태가 아니라 분명 뭔가 노리는게 느껴졌음 ㄹㅇ
마지막경기는 진짜 둘다 잃을게많으니까 싸움도별로안했는데 추가 크게 기운 미드에서 신짜오가 조자룡된것.. 탑에서 불사 갈리오+ 오타니 케리아..
5세트는 진짜 서로 한번만 제대로 찌르면 터지는 경기였는데, T1이 제대로 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