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적벽전투 이전에 손권에게 갔던적이 있는데
이때 주유가 손권에게 유비에게 보물과 장난감을 줘서 햄휴먼으로 만들고 우리가 관우랑 장비를 쓰자
라고 말한 적 있음
근데 유비가 이거 눈치 깠는지 손권상대로 주유랑 이간질 시킨 적 기록이 있거든
나중에 방통한테 물어서 진짜 자기 묶으려는거 확인받고 안심한 구절도 있고
유비가 눈치가 빨랐는지 주유가 속마음을 감추지 못했던걸까 궁금하구만.
유비가 적벽전투 이전에 손권에게 갔던적이 있는데
이때 주유가 손권에게 유비에게 보물과 장난감을 줘서 햄휴먼으로 만들고 우리가 관우랑 장비를 쓰자
라고 말한 적 있음
근데 유비가 이거 눈치 깠는지 손권상대로 주유랑 이간질 시킨 적 기록이 있거든
나중에 방통한테 물어서 진짜 자기 묶으려는거 확인받고 안심한 구절도 있고
유비가 눈치가 빨랐는지 주유가 속마음을 감추지 못했던걸까 궁금하구만.
손권이 받아들이지 않은거생각하면 눈치못깟는데 주유 위험하다봐서 이간질시도한거일수는없나
근데 눈치 못깠다기엔 이미 방통한테 질문했던 기록이 있었으니까.
“경이 주공근(周公瑾-주유)의 공조(功曹)였을 때 내가 오(吳)에 갔었소. 듣기로 이 사람이 은밀히 중모(仲謀-손권)에게 말해 나를 머물러 두게 할 것을 권했다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소? 주인에 속해 있을 때는 그 주인을 위하는 법이니(在君爲君) 경은 숨김없이 말해 보시오” 이거말하는것같은데 이걸믿으면 질문할필요없이 주변 누군가에게 정보들었는데 확신은못해서 방통에게 확인한거아닌가
아하, 완전히 속뜻은 몰랐을 거다라는 의미? 뭐 난 긴가민가 했었다 정도로 말한거라
그냥 유비 뱃심이 어마어마하게 깊어서 어지간한 금은보화따윈 눈길도 안갔던걸지도
적벽대전 직전부터 형남평정 직후까지 둘이 계속 붙어서 같이 작전 뛰고 있었으니 서로가 서로를 알 만큼은 알았을 거고, 유비뿐만 아니라 제갈량도 함부로 경내 가지 말라고 권했다는 거 보면 주유가 유비를 보는 시선이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꽤 공공연한 비밀이었을 수도 있음.
그러네, 연의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유비랑 주유가 서로 군사운용관련해서 계속 얘기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