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갑자기 내가 왜 블아를 시작했는지 생각하게됨
내가 하던 커뮤는 프라모델로 시작하게된 루리웹, 아이유때문에 들어간 아이유갤, 요즘은 뭔가 메리트도 없고 옛날같지않아서 잘 안가게되는 뽐뿌
이중 루리웹은 맨밑 베스트를 보며 유게까지 눈팅하게 됨(베스트위주)
내가 블아를 시작한건 아코짤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건데
아코짤을 어디서 봤을까? 갤러리도 아니고 뽐뿌도 아니다
다 너희 때문이야
한번깔아나볼까 해서 아코 리세시도를 했었는데 (좋다고는 들었는데 이정도 필수일줄은...)
렌게픽업때 첨시도했는데 픽업도아닌애 리세로 시작하긴 어려워서 실패후 방기
히마리때 다시 시도하다 3선권의 존재를 안후 히마리뽑고 3선권 바로사서 아코뽑고 시작
한달은 월정액도 안쓰고 제멋대로 플레이하다 월정액도 결재하고 어찌저찌 인세인클 정도를 목적으로 잘 놀고 있네
가챠운은 나름 좋았던거 같은데 페스때 페스캐 픽뚫이 하나도 안나온게 아쉽긴 함
(드히나 뽑을때 수시노 픽뚫 두번나옴 ㅡㅡ;;; 30엘레그마만 주더라)
여튼 너희 때문인지 덕분인지 모르겠다
근데 솔직히 총력전은 재미가 없어
나도 좀 성장 되고 깨질랑말랑 할때부터 좀 재밌게 느껴졌지 (머리 굴려서 간신히 깨는 시점), 그 이전엔 걍 애매힌? 느낌이긴 했어... 토먼트는 아직도 못깨지만
인세인 여러개 깨며 재밌게 했는데 지난 그래고리오때 미네 등등이 없어서 익스클로 쫓겨나니 욱하긴 하데.... 근데 월말 고즈때 또 익스로 쫓겨날꺼 같음... 체유카가 없는데 수이미로 될지 안될지...
고즈 운유카 없으면 진짜 몸 비틀어야되던데ㅋㅋㅋ 난 전에 대결전 미모리 넣고 몸 비틀어서 간신히 익스클 했던 기억이... 딜러 키워둔거 있으면 서클이나 친구 통해서 운유카 빌리는것도 방법이긴 하더라
난 처음에 아로나가 삼성역에서 광고할때만 해도 우리나라 망했구나 했는데 그때는 몰랐지 내가 몰루에 미쳐버릴줄은
나 김실장이 에덴조약 할때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하게 됨
나는 일섭 바니걸 아스나를 유게서 보고 시작하고 린에 반해버렷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