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스탠드를 모으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피규어 수집가의 심경.jpg
단순히 선호가 바뀐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피규어가 비싸니 아크릴로 넘어간다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
문제는 아크릴 스탠드를 피규어라고 부르면서 점점 더 비싸지고있음
공식일러 1개로 클리어파일 아크릴 대중소 캔뱃지 포스터카드 전부 만드는 거는 진짜 안사고 싶음
와 거근이네
역시 일본이야. 2차원 문화가 발달했지.
사기다!
옆에서 보니까 대물꼬추같잖아
단순히 선호가 바뀐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피규어가 비싸니 아크릴로 넘어간다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
그치 부동산이 너무 비싸
근데 피규어보다 싸다지만 아크릴도 비싸잖아.. 경우에 따라서는 피규어보다 아크릴이 비싸고
가격만 착하면 참 좋겠는데...
그렇다고 아크릴이 엄청 싼 것도 아니고, 변색이나 흠집에도 취약함
사기다!
역시 일본이야. 2차원 문화가 발달했지.
와 거근이네
옆에서 보니까 대물꼬추같잖아
옆면 잘 못 보면 발기한걸로 보임 불알도 크고
아크릴 스탠드 어지간한면 위에 벽쪽으로 장식해서 옆이나 뒤를 볼일이 없어서기도 한데 저건 ㅋㅋㅋㅋ
공식일러 1개로 클리어파일 아크릴 대중소 캔뱃지 포스터카드 전부 만드는 거는 진짜 안사고 싶음
그럴 정성으로 일러를 더 만들었으면...
하지만 마이너 작품 공식에서 단행본 한정판으로 내주는 신일러 아크릴 스탠드는 좋아... 이런거 말고는 굿즈가 없으니깐
솔직히 일러만 새로운거면 얼마든지 삼 이번에 코우메 신작 일러로 미니 아크릴 스탠드 나와서 5개샀음
문제는 아크릴 스탠드를 피규어라고 부르면서 점점 더 비싸지고있음
스탠드에 대해 악감정은 없고 모으기도 하는편인데
이게 진짜 시발
이래서 걍 피규어 샀음
홍대 ak가서 간만에 굿즈 구경하다가 아크릴 굿즈 가격보고 진짜 놀랐었음 조그만 아크릴 하나를 2.5만이나 받더라고..
근데 그건 보통 가격 불려서 파는 매장이 문제인거고... 일본 현지에서는 보통 1400~1600엔 정도 하고 비싸봐야 크기 큰게 2000엔 좀 넘는 수준임
피규어 이쁜거 사면 20은 기본에 넨도도 8은 하니까 너어어무비쌈 자리도 없고
왼쪽은 감쪽같이 속겠는데 ㅋㅋㅋㅋ
3D 피규어 -> 2D 아크릴스탠드 -> AR 피규어 -> 그것도 제작비가 비싸니 AR 2D... -> ...
일단 피규어라 부르는게 문제 아닌지 그냥 판넬?
그래서 아크릴 스탠드가 맞는 말인데 어떤사람들은 피규어라고함
아크릴은 보호 비닐 떼어내는 순간부터 타임어택 하는 기분이라 별로야...
거근이네
피규어도 다 비싼것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경피 정도면 아크릴 스탠드보다 낫지
뭐 심하게 애정하는 캐면 이거저거 다 사지만, 그게 아니면 아크릴을 굳이 모으진 않지. 돈때문에 모은다기엔 그냥 공간차지하는 짐덩이처럼 보임 ㅋㅋ
뭐 각자가 살 이유가 있을법 하다고 알고는 있는데 아크릴만 나온 경우라면 '피규어도 있었으면...' 할듯?
아크릴 까지는 아니어도 일러 뽑아서 코팅해서 세워두는 정도면 수제로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런거 치곤 너무 비싼게 흠인듯
피규어가 비싼건 사실 도색이 큼. 프린팅처럼 짠 하고 프린팅 되는게 아니라 부품별로 조색을 하던 도료를 올리던 다 공정이거든. 이니면 규모의 경제로 겁나 많이 뽑아야되는데 그건 어지간한 공장에서도 수천 수만개 뽑아내는거 아니면 수지타산 잘 안나옴.
아크릴의 경쟁 영역은 포스터나 엽서 같은거지 피규어가 아니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