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22살, 저번달에 전역했음
전역하고 맨날 술마시고 형한테 용돈받아간다고 바쁜데
또 오늘 놀러갈거라고 용돈 달라고 전화왔길래
제발 철좀 들어라
이제 전역하고도 아무것도 제대로 안하면 뭔소리 듣는지 아냐
후레새끼 소리 듣는다 부모 등골빼먹는다고
이러니까 동생도 지 나름대로 화났는지
그래서 형은 졸업하고 제대로 취업도 안하고
공부 더 하겠다고 대학원갔냐
그것도 비전없는곳 가서 뭐할거냐고 끊더라
답답하다...
동생은 22살, 저번달에 전역했음
전역하고 맨날 술마시고 형한테 용돈받아간다고 바쁜데
또 오늘 놀러갈거라고 용돈 달라고 전화왔길래
제발 철좀 들어라
이제 전역하고도 아무것도 제대로 안하면 뭔소리 듣는지 아냐
후레새끼 소리 듣는다 부모 등골빼먹는다고
이러니까 동생도 지 나름대로 화났는지
그래서 형은 졸업하고 제대로 취업도 안하고
공부 더 하겠다고 대학원갔냐
그것도 비전없는곳 가서 뭐할거냐고 끊더라
답답하다...
원래 대학복귀전까지는 놀아야 국룰아님?
용돈도 주고 형이 착하네... 난 전역 후 한달 쉬고 일 했는데
놀고면 알바해서 지돈으로 놀아야지 ㅋㅋ
나는 입대 일주일 전까지 알바하고 휴가 나와서도 내 돈으로 놀았는데 돈 귀한 줄 모르네
원래 대학복귀전까지는 놀아야 국룰아님?
이젠 국룰 아닌거같더라... 나도 전역하고 좀 놀려했더니 주변사람들한테 알바도 안하고 언제까지 엄빠 등골 빼먹을거냐는 소리들음
놀수는 있는데 용돈을 계속 요구한단 말이야?
집에서도 용돈 주는데 나한테도 툭하면 술값좀 달래서 거의 달마다(병장즈음에도 휴가 나왔을때마다) 10씩 쥐어줬는데 아직 철이 덜든거같음
용돈도 주고 형이 착하네... 난 전역 후 한달 쉬고 일 했는데
놀고면 알바해서 지돈으로 놀아야지 ㅋㅋ
전역하자마자 상하차 뛰러 갔는데 참...
나는 입대 일주일 전까지 알바하고 휴가 나와서도 내 돈으로 놀았는데 돈 귀한 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