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우는 군대의 정의가 뭐냐
전쟁에서 승리한 군대잖아
네가 얘기하는 잘 싸우는 군대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지만
[소수로 다수를 이기는 엘리트 집단성 정예군]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
자잘한 전투에서 이겨 봤자 그냥 그 작은 집단의 정예도와 전과임
독일군 전차 성능이 소련 전차나 미국 전차보다 압도적으로 좋았고 수많은 전술적 성과를 거뒀지만 결국 졌잖음
소련이 220만명 희생해서 110만명을 갈아버리고 그 결과가 스노우볼링 돼서결국 독일 심장에 깃발 꽂았잖음
전쟁에서는 전투기술과 정예병만 리소스고 결과가 아님
한정된 병력과 물자를 잘 투입해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 잘 싸우는 군대임
그 한정된 병력과 물자도 스포츠를 하듯이 양측 동등한 게 아니고
2:1의 교환비를 감당해 내는 국력도 [잘 싸우는 군대]에 녹아 있는 거임
국력도 잘싸우는 군대의 요소라고 하면 소국은 잘싸우는 군대 이런걸 가질수 없다는 뜻이 되는거 같은데 네 생각이 그렇다면 걍 그런걸로 하자
애초에 나도 독일제국 프로이센 융커마냥 킬딸 잘해야만 좋은군대 이런 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싸우는 군대라고 하면 소련을 떠올려 본적은 없는거 같음 지금 우크라이나를 상대하는 러시아군이 딱 내가 생각한 소련군 이미지라서
그냥 서로 종류가 다른 ㅄ 들이였던것
종류같음 체급만 다름 ㅋㅋㅋㅋ
외교 ㅂㅅ같이 해서 주변에 적 잔뜩 만드는건 슬라브 종특인건가.....
그저 소비에트
소비에트 내전 ㄷㄷ
ㅆㅊ난 경제, ㅆㅊ난 외교, 겨울 근처만 되면 ㅆㅊ나는 뻘밭까지
큰 소련 작은 소련
그저 소비에트
그냥 서로 종류가 다른 ㅄ 들이였던것
자연사를권장👻
종류같음 체급만 다름 ㅋㅋㅋㅋ
17살 차이나는 형이랑 싸우는 꼴로 전락 동생이 불쌍하지도 않냐.. 라고 했는데 동생도 ㅄ
외교 ㅂㅅ같이 해서 주변에 적 잔뜩 만드는건 슬라브 종특인건가.....
걍 러시아가 개병.신처럼 싸운것..
소비에트 내전 ㄷㄷ
ㅆㅊ난 경제, ㅆㅊ난 외교, 겨울 근처만 되면 ㅆㅊ나는 뻘밭까지
큰 소련 작은 소련
병.신과 ↗병.신의 집안싸움이었음
소비에트 외교력이 어때서 동유럽 다 쳐먹은거? 한반도 반갈죽 한거? 나찌와 함께 글로벌 공적에서 정의의 해방군으로 세탁한거? 우크라이나 좃도 없으면서 배짱부리는거랑 비교하면 소비에트 외무성 섭섭하지 ㅋㅋㅋ
와! 역시 소련! 와..역시 소련.. 에휴..
애초에 소련군이 잘싸웠었나...? 물론 2차대전 승리에 가장 큰 공헌을 한것도 맞고 세계 2강의 지위를 차지한건 맞지만 소련군 자체가 잘싸우는 군대 이런 이미지를 가져본적은 없는거 같은데
그 연합군이 50개 가까운 사단들고 서부전선 20개 사단 1년 걸려도 못 밀고 있을때 140사단 갈아버리면서 독일영토 진입한게 소련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그 정도로 사람을 꼴아박고도 나라를 유지했던 걸 보면 사실 러시아는 정치?나 외교?를 잘?하는게 아닐?까?
그러니까 전공 이런거 말고 '잘' 싸우는 군대 말하는거
어쨋든 이겼죠?
천왕성 작전하고 바그라티온 작전은 뭐 다른 군대가 찌준것도 아니고 독일이 망한 결정적 이유가 동부전선에서 싹싹 갈린 건데 폄하는 좀...
전공 이런거 말고 그 자체로 잘싸우는 군대 이미지 얘기하는 거라니까 내 댓글좀 잘 읽어봐
천왕성 작전도 220만명 갈아서 110만명을 소멸시킨 작전인데 이건 물론 엄청난 전공이지만 이거 자체가 잘 싸운다 이런 이미지 가질수는 없잖아
보통 잘 싸운다는건 전쟁에서 승리하는거고 효율이 좋다 교환비 높다 그런거 아님?
잘 싸우는 군대의 정의가 뭐냐 전쟁에서 승리한 군대잖아 네가 얘기하는 잘 싸우는 군대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지만 [소수로 다수를 이기는 엘리트 집단성 정예군]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 자잘한 전투에서 이겨 봤자 그냥 그 작은 집단의 정예도와 전과임 독일군 전차 성능이 소련 전차나 미국 전차보다 압도적으로 좋았고 수많은 전술적 성과를 거뒀지만 결국 졌잖음 소련이 220만명 희생해서 110만명을 갈아버리고 그 결과가 스노우볼링 돼서결국 독일 심장에 깃발 꽂았잖음 전쟁에서는 전투기술과 정예병만 리소스고 결과가 아님 한정된 병력과 물자를 잘 투입해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 잘 싸우는 군대임 그 한정된 병력과 물자도 스포츠를 하듯이 양측 동등한 게 아니고 2:1의 교환비를 감당해 내는 국력도 [잘 싸우는 군대]에 녹아 있는 거임
걍 이렇게 구분하는거 같음. 이탈리아군 : 존나 못싸움. 이탈리아군 내에 폴고레 공수군, 아리에테 전차군, 베르살리에리 정예군 : 상대했던 연합군들은 이를 갈고 치를 떨었음. 독일군 : 베테랑인데다 효율적으로 잘 싸움 독일국방군 그 자체 : 패배.
국력도 잘싸우는 군대의 요소라고 하면 소국은 잘싸우는 군대 이런걸 가질수 없다는 뜻이 되는거 같은데 네 생각이 그렇다면 걍 그런걸로 하자 애초에 나도 독일제국 프로이센 융커마냥 킬딸 잘해야만 좋은군대 이런 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싸우는 군대라고 하면 소련을 떠올려 본적은 없는거 같음 지금 우크라이나를 상대하는 러시아군이 딱 내가 생각한 소련군 이미지라서
그렇지 원댓글러는 전술적 우위와 전략적 승리를 혼동하는 거 같음 미군이 세계 최강이고 아무도 미군이 못 싸운다 말하지 않지만 미군이 패배한 약소국들의 군대를 못 싸우는 군대라고 부를 수 없는 이유와 같은 거지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전부 소련이네
우크라이나, 옛 소련의 모습과 향기를 느낀다.
외교 죳같은거는 역시 닮았어
사회주의 외교 = (대놓고)깡패외교 협박,폭행,강요 등등 협상의 법칙 책에 나오는 정의
소비에트식 협상 : 일단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들이민다
2년전 : 살려줘!!!! 지금 : 줘!!!!
잘 싸우는건 군인이 잘 싸우고 외교는 정부가 하니깐
일본가서 참배하면서 한국보고 무기 내놔라 ㅇㅈㄹ ... 대사 개인의 일탈? 잘몰랐다? 그런 사람한데 국가 대변인의 자리를 쥐어줫으니 자기들 책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