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힘멜 늙은거보면 이 아지매들도 젊고 이쁠때 다 대쉬해봤을텐데그때마다 프리렌 때문에 거절당했을거 생각하면 존나 꼬울만함ㅋㅋㅋㅋ
그리고 프리렌 보다 오래 알고 지냈을거란거...
프리렌 마지막이 1화였으면 독자들이 왜 돌 안 던지냐고 욕 하고 있음
"왜 더 자세히 알려 하지 않았을까? 2박 3일동안 같이 수련회를 다녀온 동기를……."
마을사람 주제에 어릴 적 만난 첫사랑을 엘프를 뭔 수로 이길거냐고ㅋㅋㅋ
힘멜정도면 결혼하겠다고 달려드는 귀족 여인들부터 끝발있는 여자들 개많았을건데 그거다 쳐내고 평생 프리렌과 헤어진 그자리 그곳에서 늙어갔는데 그거보면 이야 프리렌인가 뭔가하는 엘프동료 독하다 독해 이런말 나올법함 ㅋㅋㅋㅋ
대충 이해하기 쉬운것 임영웅이 다른고백 다차고 대쉬하는 여자가 단사람 사귀지도 않으면서 씹음 패드립 안나오면 이상할듯
그리고 프리렌 보다 오래 알고 지냈을거란거...
프리렌 : 10년이나 50년이나 그게 그거 아님? 소신발언~
마을사람 주제에 어릴 적 만난 첫사랑을 엘프를 뭔 수로 이길거냐고ㅋㅋㅋ
프리렌 마지막이 1화였으면 독자들이 왜 돌 안 던지냐고 욕 하고 있음
사실 이거는 좀 볼때마다 어처구니 없어서 싫어하는 저러면 햄찌는 평생 애기냐고
근데 젊을때 모습이 이쁘긴 했어…
우리도 다큰 개 강아지 강아지 그러잖아
앗
힘멜정도면 결혼하겠다고 달려드는 귀족 여인들부터 끝발있는 여자들 개많았을건데 그거다 쳐내고 평생 프리렌과 헤어진 그자리 그곳에서 늙어갔는데 그거보면 이야 프리렌인가 뭔가하는 엘프동료 독하다 독해 이런말 나올법함 ㅋㅋㅋㅋ
용사 핏줄이 끊겨 버렸으니까 그게 가장 쿨거야.
저기 용사는 원래 혈통 같은거 없어
여긴 용사'핏줄'이란 건 없어... 그냥 '용사=인간을 돕는 선한 강자'라는 인식이라... 용사가 힘멜 하나 뿐인 것도 아님... '성공한 용사'가 힘멜 뿐인 거지...
사실 전투력으로는 남부의용사가 힘멜보다 더 강했었다는 묘사도 있고.
아니야... 용사라는 특별한 존재는 분명 존재함. 용사만 뽑을 수 있는 검도 따로 존재하고 힘멜은 그걸 못 뽑았음. 실제로 용사는 아닌데 용사만큼 강하고 용사만큼 인품이 있고 마왕 토벌에 성공했을뿐.
그 칼 '뽑힌다'가 '용사가 뽑는다'일 지 '특정 시기가 되면 뽑혀져 있는 칼 모양 위기감지기'일지는 아무도 모름...
"왜 더 자세히 알려 하지 않았을까? 2박 3일동안 같이 수련회를 다녀온 동기를……."
프리렌 입장에선 그냥 며칠같이 다닌 사람이겠구나
대충 이해하기 쉬운것 임영웅이 다른고백 다차고 대쉬하는 여자가 단사람 사귀지도 않으면서 씹음 패드립 안나오면 이상할듯
난 오히려 저렇게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다른 사람과 맺어지질 않을 정도면 그냥 직설적으로 대쉬하고 계속 따라다니지 그랬나 싶던데. 나중에서야 프리렌이 그게 어필이었구나하고 떠올릴 정도면 대놓고 고백은 안했단거니까
반지 까지 줬는데 이 망할 엘프가!!!
원래 프리렌이 솔로 활동하던거를 힘멜이 끌어들인거니까 일 끝났는데도 프리렌을 따라다니면서 방해하고싶진 않을을지도
프리렌도 따지자면 천년동안 마법말고는 관심도 없던 아다니까... 가르쳐줄 스승은 천년전에 죽었고... 그 스승이 알려준 섹시포즈라는게...
폴 영감이었나? 인간 아내 먼저 떠나보내고 계속 인간마을 살던 드워프 보고 느낀 바가 있었을 듯.
그 깨달음을 힘멜 죽고나서 얻은게 문제지만..
난 힘멜이 느낀 바가 있어서 고백 안했을 거란 얘기였엉...ㅎㅎ
아하 ㅋㅋㅋ
난 반대로 생각함 직설적으로 꼬셔도 거기에 응할 프리렌이 아니라고, 응하더라도 변할 프리렌이 아니라고, 변하더라도 그게 프리렌의 행복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거임 힘멜이라면 프리렌의 잠깐을 자신의 행복에 쓰기보다, 자신의 평생을 프리렌의 평생을 위해 쓰려고 했을테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요즘 자꾸 1화들고와서 몰라준 프리렌이 독한년이라고해서 한 말임. 1화 자체가 감정을 뒤늦게 깨닫고 힘멜을 만나러 천국을 향해가는 모험의 계기인데 왜곡하니...
작중에 회상신 보면 마왕 죽고난거 뒷처리하러 많이 돌아다녔더라 그래서 안따라간게 아닌가 싶음 프리렌은 새로운 마법 찾는거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힘멜이 잘생기고 마음도 좋아서 마을 여자들 어린시절 첫사랑이었을것 그런데 저 표독한 엘프가...
이 마음 없는 엘프가!!!
지금 여행 자체가 죽은 힘멜 귀신 만들어 야 니 나 좋아했다며? ㅋ 티배깅 하기위함(아니다)
그나마 힘멜 말년에 찾아온 것도 힘멜을 만나려고가 아니라 맞겨뒀던 흑염룡의 뿔 가져가려고 였다는 게 더...
그래도 주목적은 유성군이고 뿔 쪽이 덤이었으니 다행이라 치자구
저 아줌마들은 힘멜의 모험 마지막까지 보고 힘멜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포기했는데도 여주인공이 힘멜을 아다로 죽게 만들었으니 저정도면 예수다
솔직히 힘맬이랑 사선을 넘는 여행을 몇년을 했는데도 감정 없던게 쥭고나서 꼬맹이랑 다니면서 막 생기는것도 묘하긴해..(물론 힘멜 죽은게 트리거긴 하지만)
고난 뒤에 후회섞인 교훈(특히 사랑과 엮인)을 얻는 전개는 은근히 클리셰임
근데 뭐 어쨌든 힘멜은 프리렌의 첫 남자이자 마지막 남자가 될테니 헛되지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