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왕도적 내용에 있어서도 납득이 잘 되는게
마족이 절대악이란 것이란 설정에 대해 가치판단이 없음.
그냥 마족은 그렇게 진화한 동물이고, 그래서 인간을 공격한다. 그래서 인간은 방어하고, 싸운다 그게 끝임
뭐가 옳고 그르다 이전에 그냥 현상을 설명하고, 그 현상에 따른 대응을 설명할 뿐이고
그래서 '절대악' 으로써의 마족이라는 존재에 대해 더 납득하기 쉽게 다가오는 것 같음
신고전이라고 해야되나 댓글에도 나온바지만 과거 마족이랑 프리렌 마족이랑 다른게 과거 마족들은 타이의 대모험에서 보다시피 마족이라도 어느 정도 대화나 교섭의 여지가 있고 그럼에도 악이길 택한 마왕과 싸우는 이야기라면 프리렌의 마족은 대화나 교섭의 여지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없음
2020년대 마왕 착함 부하들 잘 챙겨주고 칭찬도 아끼지 않음 이쁜 아내랑 눈에 넣어도 안아플 딸내미 있음
요샌 뼛속까지 악인 악역은 거의 없지
프리렌이 그래서 더 호평이었던 것 같음 마족은 악 그자체라는 진짜 왕도적인 내용인데 오히려 지금 시점에선 그게 더 신선하게 느껴짐
엣... 마왕은 젖탱이가 커야 하는게 상식 아니었던가...
클리셰를 너무 비틀어서 왕도물이 재밌어짐
이세계 2번 이상 "구함"
마왕 : 나를 따라오면 온갖 서큐버스 미소녀가 세트로 달라붙을텐데? 용사 : 평생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와 이거 라노벨 읽었었는데 추억 돋는다 ㅋㅋㅋㅋ
요샌 뼛속까지 악인 악역은 거의 없지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 전제를 깔고들어가니깐
카드의정석
프리렌이 그래서 더 호평이었던 것 같음 마족은 악 그자체라는 진짜 왕도적인 내용인데 오히려 지금 시점에선 그게 더 신선하게 느껴짐
그리고 그 왕도적 내용에 있어서도 납득이 잘 되는게 마족이 절대악이란 것이란 설정에 대해 가치판단이 없음. 그냥 마족은 그렇게 진화한 동물이고, 그래서 인간을 공격한다. 그래서 인간은 방어하고, 싸운다 그게 끝임 뭐가 옳고 그르다 이전에 그냥 현상을 설명하고, 그 현상에 따른 대응을 설명할 뿐이고 그래서 '절대악' 으로써의 마족이라는 존재에 대해 더 납득하기 쉽게 다가오는 것 같음
신고전이라고 해야되나 댓글에도 나온바지만 과거 마족이랑 프리렌 마족이랑 다른게 과거 마족들은 타이의 대모험에서 보다시피 마족이라도 어느 정도 대화나 교섭의 여지가 있고 그럼에도 악이길 택한 마왕과 싸우는 이야기라면 프리렌의 마족은 대화나 교섭의 여지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없음
얼핏보면 과거의 마족과 닮은거같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과거의 마족보다 더 비틀린게 프리렌의 마족들임 다만 그 때문에 과거의 마족들에게 없는 기괴함이 있지만 과거의 마족들이 가진 조직성과 장기적인 비전이 좀 많이 결여된 느낌임
2020년대 마왕 착함 부하들 잘 챙겨주고 칭찬도 아끼지 않음 이쁜 아내랑 눈에 넣어도 안아플 딸내미 있음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이세계 2번 이상 "구함"
미래의 마왕은 어떤 모습일지
클리셰는 돌고도는법이라 결국 구세대 마왕으로 다시 원점회귀할거같긴함ㅋㅋㅋ
자신만의 정의를 가진 히어로 마왕 vs 절대 악 마왕 이 구도가 될수도
클리셰를 너무 비틀어서 왕도물이 재밌어짐
엣... 마왕은 젖탱이가 커야 하는게 상식 아니었던가...
1990년대는 시드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년대 마왕 (청혼 안함)
세계는 파괴함(다시 재창조함)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저기 빠져있는 게 게임 라이브 어 라이브의 마왕..그게 나온 이후 마왕의 정체가 너무 충격적인 반전이라 판타지 소설계를 트렌드 자체를 만들어 버림. ㅎㅎㅎㅎ 리메이크 판 나왔으니 조카에게 그 충격을 경험하게 할라고 후후후후후후후후 너는 놀랄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