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상은 어제도, 오늘도 무참히 능욕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마 내일도, 모레도...
조 오빠, 난 매우 불행해요. 매일매일, 정말 불행해요...
저런... 힘내렴.
내가 이렇게 울며 매달리는데 오빠는 어째서 매정하게 구는거야!
엽 형도 네가 형 아가씨에게 교육받는걸 기뻐하는데, 내가 어쩌겠어.
오빠가 나를 구하지 않고 괴롭힌다면, 나도 오빠를 괴롭혀주겠소.
나는 지금 당장 산을 내려가서 조 오빠가 미남이라고 떠들어 댈 것이오.
내가 미남이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나를 괴롭히는 소문이 되나?
오빠가 최면술법으로 나를 속이고 겁탈했다는 설정이야.
그런 적 없어!!
그러니까, 응? 이제 나도 묵령도 한계야 오빠...
음... 알겠다. 정 그렇다면 내가 한번 손을 써보마.
- 상관형의 거처 -
귀여운 묵령! 내가 당신을 껴안고 쓰다듬고 물고빨고 킁카킁카하게 해주오!
!!!!!!
거기까지다, 이 음적아.
귀여운 소사매를 구하기 위해, 내가 여기에 왔다.
사형!
조활, 아직 혼인하지도 않은 여인의 규방에 멋대로 들어오다니!
그리고 너야말로 상습적으로 묵령을 훔쳐보며 추행하는 음적이 아닌가!
너는 본 아가씨의 주먹이 두렵지도 않은것이냐?
옛말에 이이제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러니 음적 또한 음적으로 제압하는것이 현명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형 아가씨도 아시겠지만, 나의 무공은 이미 육대파 장문인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내가 어찌 형 아가씨의 권법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너... 너! 네가 무공이 좀 높아졌다고 감히 나를 겁박하다니!
저는 형 아가씨를 위협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폭력이 아닌 대화로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니,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네가 시정잡배들을 대하듯 나를 가지고 농락하려 드는구나.
나는 대리 장문께 허락을 구해 그녀들을 교육하는 것이니, 네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형 아가씨께서는 제게 갚으실 빚이 있으실텐데요.
제가 형 아가씨의 보증인이 되어드린 바를 벌써 잊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만약 끝내 모른척하겠다면, 내가 형 아가씨를 껴안고 쓰다듬고 물고빨고 킁카킁카할 것이오!
...!!!!
어디, 당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어떻습니까.
설령 형 아가씨는 귀여워한 것일지라도, 소사매와 운상은 어땠을지 아시겠-
좋다.
예?
네가 나를 껴안고 쓰다듬고 물고빨고 킁카킁카하는 것을, 좋다고 했다.
?????? 아니 그건 그냥 역지사지를 위한 표현이었을 뿐인-
너는 세치 혀로 다른 사람을 겁박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자신했겠지.
하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겠다.
나는 이미 수치심을 무릅쓰고 네 제안을 수락했다.
이 이상 나를 욕되게하면 진정 사생결단을 내야할 것이니, 따라와라.
아니, 잠깐만요! 말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형 아가씨! 일단 이것 좀 놓고 얘기를 나눠봅-
......
......
난 매우 불행해요. 정말 불행해요...
술과 계집을 데려가라 제발!!!!!
소협향주나 더 마시고 오도록.
ㅋㅋㅋㅋㅋ 아 진짜 글 잘쓰네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못생긴 면적이 줄어들어서
술과 계집을 데려가라 제발!!!!!
소협향주나 더 마시고 오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진짜 글 잘쓰네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양갈비를 직접 제조하네!!!!
어 뭐지? 조활 왜 이렇게 볼 없으니까 괜찮아 보이지?
루리웹-0567253082
못생긴 면적이 줄어들어서
보고있나 새곰.... 조이는 활일세....
와오
ㅋㅋㅋㅋㅋㅋ
아 이 안정되면서 톡 쏘는 조활의 맛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