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헥토르처럼 신에 대항하는 인간 영웅같은 낭만이 있음. 죽을 각오로 싸우기 위해서 관짝 짜는 장면이나 가족들에게 작별인사하는 것이 마치 헥토르가 아킬레우스와 싸우기 직전 장면을 삼국지 버전으로 보는 것 같음.
그리고 관우를 죽일 기회도 있었지만 억까로 실패하는 것도 은근 헥토르랑 비슷.
이렇게 보니까 나관중이 서역에서 일리아스 읽은 것 같네.ㅋㅋㅋㅋㅋ
일리아스 헥토르처럼 신에 대항하는 인간 영웅같은 낭만이 있음. 죽을 각오로 싸우기 위해서 관짝 짜는 장면이나 가족들에게 작별인사하는 것이 마치 헥토르가 아킬레우스와 싸우기 직전 장면을 삼국지 버전으로 보는 것 같음.
그리고 관우를 죽일 기회도 있었지만 억까로 실패하는 것도 은근 헥토르랑 비슷.
이렇게 보니까 나관중이 서역에서 일리아스 읽은 것 같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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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있고 관우헤드샷날려서 역패기걸린게 스킵됐으니
연의는 일기토로 관우 죽일 뻔함.
그 부분은 처음부터 오랜 세월 동안 조조 받쳤으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비굴vs함께한 시간은 짧지만 죽기 직전에도 충성이라는 구도라서.
난 굳이따지면 방덕이 손해봤다봄
30년 짬빱 교환당한 우금
정사 방덕은 연의만큼 아니었음?
연의는 일기토로 관우 죽일 뻔함.
30년 짬빱 교환당한 우금
그 부분은 처음부터 오랜 세월 동안 조조 받쳤으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비굴vs함께한 시간은 짧지만 죽기 직전에도 충성이라는 구도라서.
난 굳이따지면 방덕이 손해봤다봄
주창에게 잡혀서임?
에이트나인
그런것도있고 관우헤드샷날려서 역패기걸린게 스킵됐으니
감녕처럼 관우가 기세로 밀린 장면이라서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