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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편한 골짜기가 있는이유가 아인류들 땜시 생겼을수도 있다고 유게에서 주워들음
우리는 기본적으로 고블린이거든 다른 인간 아종은 다 ㄸㅁ거나 멸종시켰어
유력한 설은 빙하기때 다털리고 좁은 유전자풀에서 여기까지 번성했따는 설
?? : 어쨌든. 호모라고.
다 합체 한 거 아니었나
불쾌한 골짜기 정설은 시체를 두려워 하는 기전이라는 게 정설임.
우리가 불편한 골짜기가 있는이유가 아인류들 땜시 생겼을수도 있다고 유게에서 주워들음
물론 근거 없는 소리다
논문의 시작으론 좋구만 이제 데이터를 찾아와라
카토야마 키코
불쾌한 골짜기 정설은 시체를 두려워 하는 기전이라는 게 정설임.
불쾌한골짜기 자체가 근거없는... 그냥 에세이 같은데 나온 발언임.
애초에 불쾌한 골짜기 자체가 이론이 아니고 추상적인 개념이라 함 실제로는 그런 그래프를 따르지도 않고 사람마다 다양해서 광대공포증, 환공포증 수준의 호불호의 영역이래
그쳐 그래서 유게라고 적엇어용 ㅋㅋ
하지만 불쾌하죠
헉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고블린이거든 다른 인간 아종은 다 ㄸㅁ거나 멸종시켰어
네우로라는 만화에서도 인류에서 진화한 놈들이 인류를 멸종시키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단지 "만약 초등학생 지능 정도만 되는 다른 인류가 있다면, 당신은 그런 인류를 납득하겠는가?" 같은 이유였지 ㅋㅋㅋ
?? : 어쨌든. 호모라고.
호모라서 번식을 못하는 바람에...
다 합체 한 거 아니었나
이 호모새끼 겁대가릴 상실했구나 짤
이 호모놈들
파크라이 프라이멀에서 실로 흥미롭게 다뤄지는 부분임.ㅎㅎㅎ 비록 4의 재탕이라고 까였지만 인류학적으로다가 재밌는 부분이 많았음.
유력한 설은 빙하기때 다털리고 좁은 유전자풀에서 여기까지 번성했따는 설
네안데르탈인 가족이면 배나오고 빡빡이 소굴이여야하는데 고증 실패여 ㄷㄷ
인간만이 세계에 군림하는건 이유가 있어서네 인간의 권위에 도전한 건 무엇이든 척살하고 도륙했지 우리가 네안데르탈인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아나, 버나드? 우린 그들을 먹어버렸지 말했잖나, 버나드 절대 우리 인간을 믿지 말라고
뭔 작품인가유 ㄷㄷ
이게 무슨 드라마? 영화였나?
웨스트월드 1시즌은 우주명작임
아 웨스트월드구나
웨스트월드 드라마
안소니 홉킨스옹이 그런 말을 하시니 물리적으로 먹었다는 것 같잖아요;;;
인류는 지구 역사상 가장 많은 종을 멸종시킨 생물이다. 그리고 개중 자기 친척을 가장 먼저 멸종시킨 거 같다
열등한 인간만 지구에 내버려두고 다 진작에 우주 개척하러 떠났대!
그도 글코 호모속이 아니라 종 단위로 따져도 현생인류 유전자풀 자체도 무지 다양성이 적다는데 들리는 말로는 호모 사피엔스가 한때 멸종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개체수가 줄었던 시기가 있어서 유전주 풀에 병목이 있다던데...
생각해보면 고작 그런 낮은 다양성 가지고도 피부색입네 민족입네 심지어 성별입네 갈라치기하고 죽여대던 거 생각하면 우리 종이 근본적으로 편협한가 싶기도 하다 ㅋㅋㅋㅋ
생물학적으로 근친종에 대한 증오는 매우 흔함. 다만 인류가 스스로를 짐승에서 탈피했다고 여기면서, 근친종은 커녕 약간의 차이점만 있는 같은 종 내에서도 증오를 일상화하는걸 보면 과연 짐승에서 탈피한 것인지는 의심스럽지.
응 유전병 많은 이유로도 추정됨 많게봐야 2천명 남짓분이라던데
이건 내 뇌피셜인데, 역사적으로 조금만 다른 인간 종족들을 서로 못죽여서 난리였는데, 역사 기록 이전에 본능만 있던 시절 인간이면, 진짜 나머지 다 죽고 결국 살아남은게 현생 인류 일 것 같음 ㅋㅋ
타인에 대한 막연한 공포의 원인.
네안데르탈인이랑 공존하던 시기도 있었고 일부 유전자는 그쪽에서 넘어왔다고 하는데... 애초에 유전자 분화가 개의 다양성보다도 못하다고 하니 돌연변이가 안 생길 만큼 적응을 잘 해서일 수도 있다는 생각...
커다란 재앙이 있었고 인류가 멸종직전까지 가야 가능한 유전자 풀이라서 그 재앙중에 하나로 꼽히는게 토바 화산폭발임. 규모가 너무 커서 크레이터가 걍 호수가 되어버림
9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당시 화산재에 의한 유리조각이 발견됨. 9천미터 아님. 하늘이 1년간 가려져서 강추위가 지속됐고 이때 폭발로 당시 인류가 3~5%정도 남았다고 하기도 함.
노아시대에 대 홍수로
난 이게 더 미스테리인게 노아때 전세계 사람들이 다 사망하고 노아만 살아남았다는데 그러면 노아는 그후 자손번성을 근친으로 했다는거고 우린 노아의 후손이라는건대 흠....그럼 전세계는 근친의 후예라는건대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아담과 이브가 첫출발인데 그게 신기한 거리임? ㅋㅋ
노아 이야기를 했으니까 노아에 대해 이야기한거임. 이브가 왜나옴
그건 첫 출발도 아님. 성경에도 나와있는데 아담이 에덴에서 쫒겨난뒤 에덴 밖에 살던 이들과 아들이 결혼했으니까 인류의 시작이 아담이 아님.
근친얘기가 결국 유전자 풀이 좁아져서 문제인건데 단 둘이 번식을 햇다는거랑 머리속에서 연결이 안돼서 되물어보는거임?(2세부터 다 근친) 어차피 성경얘기일 뿐이지만.
오 밖에 이미 다른 인류가 있었다고? 첨 들어봤음
구약 시대에서 인간으로 기록한건 유대인만임. 기타 인류가 에덴 밖에 살고있었던건 아담 하와 추방할때도 나옴. 넓은 땅으로 나간뒤로는 이방인으로 퉁치긴한다만.
이게 고대 홍수기록이 사실 노아만 있는게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있어서 노아만 살아남진 않았을거야. 밑에 유게이가 언급한 아담도 에덴에서 쫒겨난뒤 아들이 에덴 밖에서 살던 인류랑 결혼했으니까. 그냥 성경의 시점이 주인공만 따라가서 그런걸 거야.
우리 인류도 멸종직전까지 갔잖아 나머지들은 그때 다 죽었겠지 우리만 운좋게 겨우 살아남은거고
어째선지 근래에들어서 진화가 급격히 빨라진거랑 연관있나?
진화는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금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지랄난 상태니까 연관이 없진 않을거 같음
다른 인류는 우리가 멸종시켰겠지 자연상태에서 다른 동물도 자기랑 비슷한 행동거지와 비슷한 먹이를 먹는 동물끼리는 서로 영역을 나눠서 생활하잖아 인류도 같은짓을 했겠지? 문제는 무리 생활을 해서 수가 많은데 지구력까지 높아서 행동반경이 무지하게 넓어버리니 끝까지 추격해서 멸종시킨거지
ㅇㅇ 비슷한 종은 생태계의 경쟁관계에 가깝기 때문에 자신과 가까운 종에는 본능적인 적대감을 가지게 되지. 개과 생물이 다른 개과 생물들만 보면 물어죽일려고 하는 것이 대표적
본격적으로 퍼지기전에 한번 멸종 직전까지 가서 유전자풀이 좁다고 들었는데
진화론을 믿어도 5프로정도는 창조설 믿는 이유는 인간종 때문 말이 안돠
근데 저 옛날 인류에서 오랑우탄 침팬치 같은 유인원이랑은 진짜 같은 조상인건 맞는거야?? (정확하게는 하나의 인류에서 인간과 원숭이류로 나뉜건지) 난 그게 젤 궁금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