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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량이 떨어질 거 같은 깜냥이 보이면 빨리 원정 포기하고 복귀 했어야 하는데 그거조차 안함
슬기로운 왕
제머리는 별로맛이없을텐데요
나치인가
이정도면 무다구치지
거기다가 복귀할떄는 굶고 돌아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한명으로 몇천?몇백? 암튼 사기 이끌었으니 이득
그리고 병량이 떨어질 거 같은 깜냥이 보이면 빨리 원정 포기하고 복귀 했어야 하는데 그거조차 안함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거기다가 복귀할떄는 굶고 돌아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천하의 나폴레옹도 그걸 못해서 완전히 작살났는걸. 그걸 평생 칼같이 지킬 수 있으면 굉장한 명장에 들어감.
수나라 양제도 그러다 망했지
순신옹
병량은 원래 침략 성공 후 약탈하는 방법도 있으니
야 여해라는 사람이 충무공 운빨이라고 지 일기에 써둠
군량 떨어지는 건 후방 담당자의 책임이 아닐런지?
후방 담당자를 선거로 뽑지는 않았을 거 아냐? 왕이 임명했으면 왕 탓이지.
보고받으면서 결재하는건 왕의 일이니 근무 태만이긴하지
전쟁터에 나간 총책임자가 군량 담당만 쳐다보면서 군량 상태도 확인을 안하고 있었으면 …
왕이 채고 책임자인걸 지가 원정가자 했으면 지가 다 책임져야지
입헌군주제가 아니고서야 왕은 그나라에 좀도둑하나까지 무한책임이 있는 자리임 그걸 방기하면 폭군 암군소리 듣는거고
슬기로운 왕
제3사도
제머리는 별로맛이없을텐데요
제3사도
한명으로 몇천?몇백? 암튼 사기 이끌었으니 이득
알아
내가 끝까지 니 가족은 챙겨줌
이때는 왕이 아니다 반역자
생각없이 보다가 뿜었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조는 활용이라도 잘하긴 하지 자식농사 망쳐서 그렇지
히히 남편없는 유부녀 존맛
슬기롭고(?), 부하의 가족을 아껴주는 지도자
이래서 쬬가 황제는 못쳐다보고 왕으로 죽은거야 라이벌은 황제로 죽었는데ㅋㅋ
머리도 빌리고 아내도 빌리고
그럼 니 머리로 갚아라
단칸방 황제vs화북패자면 황제쪽이 웃음벨인데 솔직히
웃음벨은 서주대학살이 웃음벨이지...
여기서도 기승전 서주구만
왕은 자기 병력도 일부로 소모시킬 줄도 알아야한다 그래야 병력은 줄어들어 먹을 보급량은 줄어들고 죽은 만큼 살아남은 병력들은 더 강해지기에 더 강한 전투력을 가진 군대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코로로코
나치인가
Blackva1
이정도면 무다구치지
이열 병사가 밭에서 솟아난다는 마더 로씨아스러운 발상
주변 아군 사망시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하는 패시브 같은 거라도 장착돼있나보네;
뭔 개소리야
왜 몇놈 잡아먹지...
병사훈련은 공짜로 하냐.
어쩔수 없는 소모율을 예측해서 보급량을 조절하는건 슬기로움이지만 일부러 소모시킨다는건 상상도 못했네
국력의 저하를 의도적으로 일으키다니 매국자인가
어우...너무 게임으로 전쟁을 이해한거 아님?
아니 그건 용병일때나 해당하는거잖아 ㅋㅋㅋㅋ
뭔 개쌉소리야 삼국지 군벌도 안 하던 소리를 하네
처음부터 보급 잘해주고 훈련 잘시킨 군대가 훨씬 쌔다
전세계 군사관련 위인들이 가장 신경쓰는게 군량이다 오죽했음 그 나폴레옹이 경연대회까지 열어서 모집했겠냐
콘도티에로 휘하 용병단 굴리는 중세 유럽에서나 적용 가능함
란체스터의 법칙 모르냐? 두 집단의 장비와 전술, 사기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전투력은 제곱수로 정해진다는거 그리고 상식적으로 병력 죽는다고 강해지냐? 그 병사들 끌고 가느라 생긴 추가비용은 병사들 뒤지면 그냥 날라가는거야. 살려서 보내야 농사를 짓던 장사를 하던 세금도 내고 자식도 낳아서 인구수 늘리지.
ㄹㅇ 삼국지 게임으로 군량 부족하면 병사 좀 꼴아박으면 돌아가도 괜찮네~ 이렇게 이해한 게 아니면 저런 머저리같은 소리를 할 수가 없다 병사가 줄어든다 = 자국의 생산능력이 박살난다 + 지지세력이 박살난다 = 귀족의 이탈이 일어난다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강해지는거죠?
림월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은 초식이다! 외치던?ㅋㅋ
이럴꺼라면 걍 소수정예로 처음부터 빡세게 키우는게 맞는거 아님??? 왜 굳이 원한을 사고 자원을 낭비할려는거지;;;;;;
병사는 국력을 빌려온거야 그거 말아먹으면 국가의 미래도 말아먹는거라고
혹시 고독 항아리 그건가 그건 판타지에요
보급 조진 시점에서 사기 박살이구만 뭘 소모고 나발이고여
그렇게 죽이고도 남은 병력이 사기가 유지되면 그건 군대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임
??? : 아니 그놈이 산을 탈줄 몰랐죠.
저거 아마 군주론에서도 다룬 내용이었을껄? 나도 저거 읽고서 그른가? 하긴 했음
뭐 맞긴 하지 방어하기 위한 싸움도 아니고 원정 전쟁 나가는데 준비가 소홀했단 얘기니
모두를 살리고 싶으면 전쟁을 하지 말아야지
행군 도중 식량이 떨어졌으면 그냥 도적떼를 풀어둔거지.
“원정”이 함정이자 핵심임 방어전이 아님 그러니깐 지 판단미스로 공세종말점이 코앞이라 초특급 위기 상황인대, 그게 즙짜기+대충 퍼포먼스로 퉁 치기가 되냐고!!
군주는 현명함과 결단력을 가지지 못한채 인정에 기대면 그 자체로 태만이고 비겁이라는 말인듯
저정도면 그래도 상당히 상급이지. 대부분의 왕들은 저기서 지만 몸빼서 도망친다가 보통임. 군사들의 신망을 한몸에 받은 나폴레옹도 러시아원정에서 도저히 통제가 안되니까 병사들 싹 버리고 자기만 바로 몸빼서 나왔음.
그림체가 강철작가같은데?맞음???
강철 작가가 그림 담당한거 맞음
원작은 은영전 작가가 쓴 소설이고 그림은 강철 작가일거임
스토리는 은하영웅전설 작가 원작이고.ㅇㅇ
'퇴직이라뇨! 우리 회사는 현재 이만큼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퇴직율이 더 늘었다는 썰이 생각났다
왕이 나쁜거 맞네 군량 확보도 못 할거면 원정을 나가지말았어야지 왕의 결정에 수만명의 목숨이 달려있는건데 무능하고 비겁한 왕 맞다
간단히 줄여말하면 수양제이다.
차라리 안 줬어야지 줬다는 사실이 병사들 사이에 퍼져봐라 동요만 커지고 왜 나는 안주냐는 소리 나온다
원정하면서 준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결말은 정해져 있다 그런건 즙짜기로 안 됮다
보급이 가장 중요하지.
냉정하지만 훌륭한 판단 인성 만으로는 훌륭한 왕이 될 수 없다
자애로운 행동이 비겁자인 게 아니라 그 자애로움이 필요할 상황 자체를 만들지 말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만들었다는 게 문제
근데 결과론이라서 저러고 사기 충전돼서 적 방어선을 돌파하거나 했으면 역대급 미담이 됐겠지
알렉산더 : 그럼그럼~ 사막에서 병사들이 올린 한잔의 물을 거부하고 다리우스 막타쳐서 이겼잖아.
병참과 군수가 죠스바로 보이더냐
간단히 말해 왕이 가질 아량과 용감함은 필부의 것과는 다르다는것 기껏해야 자기 목숨이나 자기 가족 친지 목숨 까지인 필부와 다르게 왕은 수많은 백성의 목숨을 책임진 존재이기에 일반인 마냥 굴지 말라는거
저거 상세는 모르겟는데 정치적인 퍼포먼스에 대해서 이해가 좀 부족한거 같은데 저런 실용주의 이야기하는 쪽이 꼭 정치의례에 대해선 허례허식이라고 비하하더라고
ㄴㄴ 그 정도는 아님. 당장 주인공부터가 타고난 정치 퍼포먼스의 화신 같은 애라 그 덕에 기적적인 승리라든가 인재모집에 성공한 애임. 저기서 이야기속 왕 까는 군사도 주인공 정치 퍼포먼스에 반해서 들어온 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