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히 비싼걸 훔친건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 6학년때 동네 할인마트에서
다이제, 페레로로쉐, 빼빼로 같은 과자들을 조금씩 훔쳐가지고
근처 놀이터에서 후다닥 먹고 집에 들어갔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마트 사장님이 봐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참 쓰레기같은 짓이었지....
근데 중학교 들어가고 새엄마랑 친아빠 이혼해서
아빠따라 지방으로 이사간 이후로 이런 도벽 완전히 사라졌음
뭐 대단히 비싼걸 훔친건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 6학년때 동네 할인마트에서
다이제, 페레로로쉐, 빼빼로 같은 과자들을 조금씩 훔쳐가지고
근처 놀이터에서 후다닥 먹고 집에 들어갔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마트 사장님이 봐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참 쓰레기같은 짓이었지....
근데 중학교 들어가고 새엄마랑 친아빠 이혼해서
아빠따라 지방으로 이사간 이후로 이런 도벽 완전히 사라졌음
초1 때 쯤에 친구가 도벽이 있었는지 같이 문구점 가자고 해놓고는 거기서 물건 슬쩍하더라 너무 당황헤서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음 상습범이었는지 주인에게 잡혀서 맞더라 그 이후론 안 어울림....
위층 집 애는 나랑 재밌게 놀다가 집에 와서 보니 멋지게 생긴 은단검 모양 장식품이 없어져 있음 가방을 유독 끌어안길래 보여덜라고 해서 뒤져보니 거기서 그 장식품이.... 들키니까 당황했는지 후다닥 달아나더라
왤케 인복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