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십수년 만에 포켓몬 3세대 타이틀을 다시하고 있는데 공략이 나오긴 했다지만 종류수도 적고 공략 보면서도 맨땅에 헤딩하는 경험이 잦아서 개인적인 경험도 서술할겸
본인은 지금 3세대 전국도감(환포제외)를 완성시키고 배틀프론티어만 앞두고 있음
본격적으로 배틀프론티어 도장 깨기에 들어가기 앞서 루비/사파이어와 에메랄드 배틀 수준 차이가 너무 큰걸 체감했기에 올리는 글이다
이번 글은 배틀프론티어가 아닌 루비 사파이어 배틀타워의 후기글
사파이어
대짱이
냉정 유루열매
지진/파도타기/잠자기/냉동빔
리램열매도 ok 해안시티에서 리샘열매 노가다를 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안해서 이 시점에선 리샘열매가 없었다 근데 다른 상태 이상에 낭비 없이 잠자고 바로 일어나는게 되니까 일장 일단이 있었음
레지스틸
고집 먹다 남은 밥
방어/맹독/제비반환/그림자분신
호연도감(3세대 202마리) 풀에서는 독깔고 침대축구 들어가는 레지스틸을 막을 놈이 없다
보 만 다
지 진/용춤/제비반환/암석봉인
고집 선제공격의 손톱
대짱이 담당일진 풀타입 마크하면서 위협으로 물공 어태커 약화 기본적으로 둘의 어시스트
루비
메타그로스
용감 리샘열매
지진/제비반환/사이코키네시스/섀도볼
쌍두형인데 이때는 섀도볼이 물공 분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특공은 버리는 상태 에메랄드에서 냉펀과 대폭발을 익힐 예정이라 쌍두로 뽑아놨음
미로카로스
조심 먹다 남은 밥
맹독/미러코트/자기재생/파도타기
사실상 미러코트 한칸 봉인하고 독 깔개로 활약 ai가 쌍두배치를 자주 쓰기 때문이다
나무킹
조심 기적의 씨
리프블레이드/깨물어부수기/용의숨결/전광석화
대짱이, 메깅 저격수 이 시절 나무킹이 풀 타입 최고 위력의 어태커 소리 들었는데 이래도 미로카로스는 1타가 안남
등장하는 포켓몬 풀이 전국도감으로 확장된 에메랄드와 달리 루사는 호연도감 200마리에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나오는 놈도 거기서 거기고 첫작이기 때문에 대전 전략도 별 거 없다
레지 삼형제의 맹독+방어+그림자분신 콤보와 대폭발에 주의하며 고내구 똥파워 대짱이만 조심하면 됨. 대짱이가 전반전 부터 다양한 형태로 자주나오기 때문
이 시절 배틀의 선봉 에이스는 후딘 겐가 아쿠스타 같은 고화력 고스핏 어태커지만 나는 공스 v 맞출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