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0년 넘게 소꿉친구랑 ㅅㅍ인데
여자가 나한테 마음있다 라는 동생의 헛소리에 불안감 느낌
일단 나는 이 상황을 매우 부정적으로 봄
동생이 말하는 여자가 나한테 마음 있었네 하는 근거들이 좀 이상한데
내가 씹덕질 하는데 내가 물고빨고 하는 캐릭터 굿즈 이따금씩 주고 감
명절이나 빨간날마다 왠만하면 우리집에 찾아옴
이따금씩 내가 좋아는하는데 자주 못먹는 음식들 사다줌
내가 덕질 하면 옆에서 한번씩 따라는 함
이런 이야기로 여자가 나한테 마음있다고 억측하는데
이정도면 걍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다 가능한거같은데
동생이 여자손도 못잡아본 놈인데 얘 억측 맞겠지?
걍 님만 여친 아니라 생각하는거 아님?..
비틱모름? ㅋㅋ
어그로여 뭐여
동거도 10년이면 사실혼인데 교미가 10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