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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이잖아
땅타입 리전폼임
하나 재밌는걸 말해주지 부산은 10년넘게 눈다운 눈이 온 적이 없다 3~4년이면 15년 넘길듯
강원도는 첨엔 저래도 굴리면 흙이 눈속으로 들어가잖아
처음엔 가벼워서 눈만 뭉쳐지다가 나중엔 흙까지 같이 뭉쳐지고 원통모양됨
다른 편견으론 부산은 운전 개판이라고 하지만 아니다 도로 개판은 맞지만 운전 개판1위는 경기도다
내가 강원도 산골 출신인데 땅푹신한데서 눈사람 만들면 똑같이 만들어짐
골렘이잖아
깨어나라!!!
내가 강원도 산골 출신인데 땅푹신한데서 눈사람 만들면 똑같이 만들어짐
TaiLastimosa
강원도는 첨엔 저래도 굴리면 흙이 눈속으로 들어가잖아
Lapis Rosenberg
처음엔 가벼워서 눈만 뭉쳐지다가 나중엔 흙까지 같이 뭉쳐지고 원통모양됨
땅타입 리전폼임
얼음/땅 타입이면 공격적으로는 확실히 괜찮긴 한데.. 방어적으로는 구리지만
얼음/땅이 4배 찔리는 게 머가 있지
'영남 지방에서의 모습'
없음... 2배가 불 강철 격투 바위로 메이저라 ↗같기는 함
아 실수, 땅이 바위 반감 받네, 그래도 메이저 3개는 ↗같기는 해 ㅋㅋㅋ
어허! 흙에 눈이 좀 섞이면 그게 눈사람아닌교!
주먹밥에 김 들어가면 김밥이라고 부르잖아? 저건 눈에흙들어간사람이야
얼음타입 아니고 땅타입임
하나 재밌는걸 말해주지 부산은 10년넘게 눈다운 눈이 온 적이 없다 3~4년이면 15년 넘길듯
하지만 내가 군대있던 시절에는 부산에 2년 연속으로 눈이 쌓일만큼 왔음....
어르신... 난 본가에서 20분거리가 자대였는데, 그래선지 해피하다면 해피했지 눈도 안오고, 그냥 집 방향 보면 음 저기에 집이 있겠군 했으니
하지만 그런 눈이 온다면 붓싼쨩 뉴스에 나와버렷…! 교통대란으로 엉망진창 나와버려어엇
그게 문제다...사실 그다지 교통에 적합하게 도로가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보는 곳이라... 뭐 그것도 여러가지 어쩔 수 없던 배경이 있어서 그런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눈이 안오는게 밸패라면 밸패긴 한듯
씁 분명 10년 사이에 폭설한번 내렸던기억이 있는데 언제였지... 부산 폭설 = 쨋든 눈이 쌓이긴함
20년 까지 늘리면 무릎까지 폭설 온적은 있음ㅋㅋㅋ
뉴스 : 부산 0.2cm 적설, 도심 교통 마비
20년은 이내는 어쩔 수 없지 그건 나도 그랬던거 같다는 기억이 어렴풋이 있음ㅋㅋㅋ
나 어렸을때 큰아버지 첫째딸인 누나가 부산사람이었는데 누나도 태어나 처음으로 입시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서 우리집에 있었고 그때 서울에 눈오는거 보고 누나가 "X아~ 내 눈오는거 첨본데이~" 했었음. 누나가 당시 18살이었는데... 태어나 눈오는걸 처음 본다는 사실이 더 신기했었음
근데 내가 하필 군생활 할때는 부산에 200년만의 폭설이... 파주살다가 부산간거라 눈 볼일은 없겠구나 했는데...
마 이로치 모르나
11년 말이었나 폭설 내려서 멀쩡한 눈사람 만들어본게 마지막인듯
커피맛인가
알로라지방이라 약간 다를뿐임
눈으로 만들먼 3시간도 안가
??: 어? 진짜 차볼려고?
헤이 부산에 눈이 겨울내내 펑펑 내린다는건 포스트 아포칼립스 유머라고
초코 아이스크림 (바닐라 코팅)
눈사람에 흙이 묻은거야 흙사람에 눈이 묻은거야
다른 편견으론 부산은 운전 개판이라고 하지만 아니다 도로 개판은 맞지만 운전 개판1위는 경기도다
부산 사람인데 1위가 아닐수는 있지만 개판인것도 맞다 방향지시등키는 운전자가 20프로도 안되는듯
그거야 어디에든 있겠지만 부산이랑 경기도 난폭 보복운전이 경기도가 부산에 거진 10배임
근데 경기도 인구가 부산인구 10배쯤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 ㅋㅋ 운전해보면 한국다 비슷한듯
그게 맞지 근데 결국 발생하는 건수가 경기도가 압도적인데 부산만 저런 이미지 박힌거 보면 뭔가 밈?으로 시작한게 고대로 박힌거 같음
부산인구가 경기도의 1/10수준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바닥을 쳤다는말인가.. 근데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경기도 3천만도 뜬구름 없는 소리는 아닌것 같아 씁쓸하네
뭐 살짝 과장한거긴 한데 지금 부산이 20~60 일하는 인구는 광역시중 제일적고 인구감소율은 제일 높으니 ㅋㅋ
눈이 오긴 하나요?
오긴 꽤 오지 안쌓여서 그렇지
눍사람 훈사람
나 부산에서 전경 2년 하는 동안 느낀 거는 겨울과 여름 차이는 바람이 부냐 안 부냐 그 이상이 아니었던 거로 기억함
부산에 저정도로 눈이 많이온게 한 10년전일껀데
부산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난 원래 눈사람이 저렇게 흙사람이고 하얀 눈사람은 그냥 문화적 과장인 줄 알았다. 30살 넘어서 눈이 엄청 왔을 때 눈사람 만들면서 하얀 눈사람이 실재한다는 걸 알게 됐음.
운좋게 군생활을 부산에서 한 유게이구나
커피맛 눈사람 아님?
97년에 처음 친구 만나러 부산 서면에 갔는데 지하에 있는 커피숍에서 친구랑 다른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들어와서 야!! 눈 온다!!! 하니 진짜 안에 있는 사람들 나 나갔음.
2005년인가 6년쯤에 무릎까지 쌓인거 본걸 마지막으로 쌓이는걸 못본듯한
두 유 워너 빌드 어 샌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