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카리나조차 지휘관이 그린존 티켓 포기하고 애 병원에 두고선 떠났을 정도
가족만큼 아끼고 가족으로 생각했는데도
그런데 마흐리안만큼은 진정한 성녀라 생각했고 잠시나마 마흐리안과 함께 이런 삶도 나쁘진 않겠다 생각하게 된 계기였으며
자신의 본명조차 말해주지 못하고 구해주지 못한 가장 큰 후회와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여자임
시나몬롤은 그냥 믿음직한 부하 인형 정도였는데 걔 한트럭이 합쳐진 루니샤는 뭐 말할 것도 없음
마흐리안이랑 동격 혹은 그 이상으로 대해달라는건 걍 양심터진거지
윌리엄 누나 아니랄까봐
막줄 진짜 와 어떻게 사람에게 그런말을
패러데우스 내막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완전면역체인데다 실제로 붕괴 치료 효과가 있으니 진짜 성녀
죽은 애인은 못이긴다 클리셰 맞다고 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