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재미는 있는 작품이긴 함. 이걸 부정할 순 없음. 근데 이 드라마가 오징어게임1 이후의 새로운 이야기로 기준을 잡는다면 이 이야기는 한 중후반부 클라이막스에 위치해야하는 그런 스토리여야 함 절대로 이건 시즌2 단독으로 내면 안됐음. 내려면 위키드처럼 파트 1, 2로 나눠서 사람들에게 다음 이야기가 있구나 하고 알려줬었어야 했다는게 내 생각.
그렇다고 망했나? 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재밌고 나름 잘 만들었는데 좀 큰 단점이 있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