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하는 게임일 경우 목표치는 높은데 기승전 P2W라 하는 내내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편인데 당장 섭종해도 하나도 아쉽지 않을 게임들은 다 내려놓고 맘 편하게 겉핥기 수준으로 만족하게 됨
결국 게임인데 감정이든 생활이든 너무 매몰되지 않는 게 좋긴 함, 아이러니하게도
애정이없으면 재미없어져서 끊음
의외로 애정 없이 스토리는 아예 읽지도 않아도 그럭저럭 관성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
애정이 있는걸 애정이라고 인식 못하고 있는거 아님?
스토리를 안 읽는데 어떻게 애정이 생겨
애정없으면 한번두번 로그인 안챙기다가 접는데?
내가 그렇게 겜 하나를 2년동안 스토리도 안하고 일퀘랑 최소한으로 할거만하고 월정액도 안사고 그러는데 가챠망해도 아무 감정이 없음
ㄹㅇ 오히려 무과금으로 하는겜이 그냥 더 스무스하게 풀리는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애정 없는데 그 겜을 한다고? 앱 키는 것도 귀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