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략병기 개발을 주도하는 것도 부족해 유통권(전략 병기이므로 판매가 아니라 배치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엄연히 국왕군에 지나지 않는 은봉기사단이 그렇게까지 지나친 권한을 가지고 있다곤 할 순 없지만
세운 공적이 너무 초월적인지라 귀족들도 함부로 막 하대할 수 없는데다 자칫 밑보였다가 귀찮아서
영지 관리를 해야하므로 로봇 개발에 집중한다는 명목으로 귀족 작위를 거부했다.
이 때문에 신분상은 평민인데 한 나라의 병권을 장악한 실세 인사가 되었다.
당연히 어지간한 나라의 중신들은 물론 국왕도 무시하지 못하는 초거물이다.
에르 본인은 자각 못 하는거 같지만... 일단 작위랑 별개로 공적인 자리에서는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프레메빌라 왕국군 총사령관 각하로 불린다.
슈로대 참전 소식 듣고 애니봤었는데 많이 생략했다는 느낌 드는데도 재밌긴 하더라.
ㅇㅇ 원작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