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시간전에 집 근처 까페가서
아아랑 디저트 시켜 놓고서는
이어폰 꼽고 나 혼자신다 보고 있었거든
배우 구성환님 홍콩 여행편이였는데
배경음으로 허관걸이 부른 영화 소오강호 주제가인
창해일성소가 흘러 나오는거야
내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TV에서
내가 아는 80-90년대 홍콩 영화 주제가나
중화권 노래가 흘러 나오면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데
아까도 습관적으로 흥얼 흥얼 따라 불렀는데
주위에어 다 쳐다 보더라 ㅋㅋ
청허이 얏쎙씨우 토우토우 렝응온찌우
파우찬 초이롱 찌껙 깜찌우 청틴씨우
판판 싸이썽찌우 하면서 흥얼거림ㅡㆍㅡ
쪽팔려서 주문한거 나오자마자 바로 들고 집으로튐
아 작성자 쪽팔려 너 어디가서 루리웹한다고 하지 마라
토우헤이 토우씨우 만총렁 이휴잇 잇쎙 홍얏꿩 황비홍 주제가 남아당자강 홍콩말(광동어) 공격을 받아랏!!
오이오이 풍류를 아는 재한중국인 유게이잖아~
셰셰 하오하오 했어야지
아니지 홍콩말로 또쩨라고 해야 ㅋㅋ
또쩨 호우 호우
브금이 차라리 북경어로 깔려서 그걸 흥얼 거렸음 중국인인가 했을텐데 홍콩말 광동어여서 제 무슨 외계어로 노래 부르네 이랬을듯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