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의 슈퍼스타 호시노는 다양한 음해를 당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3학년 호시노는 유메의 언동을 흉내 낸다는것이다
아비도스 3장이 나오기전 우리는 호시노가 표독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돈 없는 노노미와 힘센 세리캬루)
사실 호시노는 밝은 성격에 보물찾기를 좋아하는 바보였고
옛날에는 "으헤~"라는 말투가 유메를 따라하는거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호시노 본인 말투였다
유메를 잃은 후 슬픔에 성격이 표독해지기는 하지만
노노미를 만난 이후 호시노는 점점 상냥한 성격이 되어 간다
3학년이 된 호시노는 헛소리나 하는 능글맞은 폐급 선배가 되는데
(캐릭터 송 가사를 보면 게으른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게으른거다)
어리숙하지만 성실한 유메의 성격과는 완전히 대비된다
게으른 호시노는 건실하게 주 90시간 노동을 버틸 수가 없을 것이다
호시노는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성격변화를 거쳐왔지만
어느 시점에도 딱히 유메를 따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호시노가 유메를 따라한다는 음해는 자극적인 재미와 한정된 정보 때문에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호시노와 유메의 공통점은 복장과 사기를 잘 당한다는 것 정도 밖에 없다
우리 모두 앞으로 앙증맞은 호시노가 유메를 따라한다는 음해는 하지 말도록 하자
으헤~ 조금 있다 잘게 시로코 쨩 ...
근데 아저씨라는 지칭은 유메가 붙여준게 맞..
호시노는 유메를 따라하지 않는다. 유메를 그리워할뿐.
그건 호시노 잘못이 아니라 유메의 잘못 ..
호시노야 유게 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