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토스때문에 갑자기 주식에 미치더니 어디서 이상한걸 주워들어서 급등주에 천백만원어치 사더니 지금은 -50%라서 어쩔줄 몰라서 나한테 자꾸 치덕대던데.... 모르면 하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도 안듣더니만 내가 투자하는건 금리4%에 안전하게 예금이나 하라고 돈 잃으면 어쩌냐고 몇달 내내 걱정하시더니 정작 본인이 그렇게 되어버리시니 참....
제발 아무것도 모르면 삼전이나 인덱스ETP에 꾸준하게 적금하듯이 돈 모으는게 그나마 안전하다고 수십번 귀에 박히게 이야기했는데 나한테는 위험하게 주식같은걸 왜 하냐고 몇달 내내 난리난리였는데, 정작 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아무런 상의없이 혼자서 이상한 리딩방 가입해서 국내 주식 급등주 수십군데에 수십만에서 수백만씩 넣었다가 대부분 물려서 손해보고 팔거나 물타고 있었는데, 가장 심한게 엔켐에 1100만원 -50프로 물려서 나한테 어쩌냐고 물어보더군요... 이게 투자가 쉬워지니까 또 이런 문제가 있구나 싶더군요.
백데이터 살펴보면 보통 5년단위 장기투자로 보았을때 30년대 대공황, 70년대 석유파동, 2000년 닷컴버블의 최고점때 투자를 제외하곤 승률 100%입니다. 어차피 미국의 채권이나 미국의 지수를 5년 이상 투자했는데 망했다면 세계 경제도 다 망해서 제대로 된건 없을테니 그냥 안심하고 꾸준히 적립하듯이 넣으면 괜찮게 벌겠지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5년 이상으로 큰 몫돈을 장기투자할 여력이 크지 않다는 것이 수익에 영향을 가장 크게 주는 원인입니다. 괜히 큰돈이 큰돈을 번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지요.
그리고 항상 투자 관련해서 하는 이야기가 결국 투자는 본인책임이라는 겁니다. 남의 말이 아무리 신뢰가 가고 전부 옳은 말만 해도 그 말을 듣고 투자를 했는데 막상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투자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 심리라는게 그렇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가족들. 그리고 엄마한테도 항상 엄마에게도 투자는 자기 돈으로 하는거니까 남의말 듣지 말고 잘 판단하라고 말하는데도 제말만 안듣고 생판 남의 말은 그렇게 철썩같이 믿은 다음에 사고터지고 나한테 하소연을 하더군요.,.. 참 뜻대로 되는게 없는게 사람인가봅니다.
편의성 때문에 쓰는 앱인데 갈수록 장사하려고 드네
토스 증권 쟤네는 대단하더라 가장 먼저 보여주는게 급등주임 ㅋㅋㅋ
동전주(페니 스탁)는 걍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이게 왜 니 돈이야 ㅅㅂㄹㅁ 당할 수 있음 나스닥 거래소 계속 상장 요건에 일정 기간 1달러 이상의 주가를 유지할 것이 박혀 있어서, 재수 옴붙으면 손절 못하고 그대로 장외 거래소로 쫓겨나게 됨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적자에 시달리며 논을 확보했으니, 슬슬 낫질을 하고 싶겠지
외상은 최대 자기 자본의 2.5배까지 가능해서 소액이 아님....
사실상 소액대출 같은거 아닌가 위쪽은
진짜 까고 싶은 사람한테 제시해준다 요즘 심해진 건 이런 알림임 주식장 열린다 싶으면 이런 거 하나씩 꼭 뜨는데, [어떤 주식/ETF 종목의 종토방 인기글] 을 이거 한 번 보라고 츄라이 하는 거임
토스 증권 쟤네는 대단하더라 가장 먼저 보여주는게 급등주임 ㅋㅋㅋ
사실상 소액대출 같은거 아닌가 위쪽은
외상은 최대 자기 자본의 2.5배까지 가능해서 소액이 아님....
와
2.5배 레버리지 ㅋㅋ
편의성 때문에 쓰는 앱인데 갈수록 장사하려고 드네
한동안 사용 안하다가 할인 행사 때문에 다시 깔았더니 시작부터 다짜고짜 통장 계좌 연결부터 하려고 들더라. ㅋㅋㅋㅋㅋ 어차피 할인 받으려면 계좌 연결은 해야 했는데 이거 예전에도 이랬었나 싶었던 ㅋㅋ
순서가 반대인데. 원래 제일 독하게 장사하는 애들임. 얼마나 독한지 보통 금융앱들이 무시하는 앱 사용 편의성까지 좋게 바꾼거고
ㅋㅋ 당연히 장사는 해야되는거 아님?
따갚되
동전주(페니 스탁)는 걍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이게 왜 니 돈이야 ㅅㅂㄹㅁ 당할 수 있음 나스닥 거래소 계속 상장 요건에 일정 기간 1달러 이상의 주가를 유지할 것이 박혀 있어서, 재수 옴붙으면 손절 못하고 그대로 장외 거래소로 쫓겨나게 됨
그래서 값싼 종목으로 도파민 퍼먹고 싶으면 1달러는 넘는 종목으로 홀짝해야 한다 1달러 미만으로 허우적 거리면 예수금이 고대로 오버 더 카운터(OTC, 장외 거래소)로 호로록 빨려감
우량주 꾸준히 모으는 사람은 상관없지??
우량주면 회계 부정이나 파산 등 특이 사정 없으면 상장폐지/장외거래소 이동은 왠만해서 없음 ㅇㅇ
얘들도 슬슬 돈 좀 뽑고 싶어서 지금 안달이 나있겠지
한놈만 걸려도 이득이다 이건가
제들 처음 3배etf 같은거 할때 너 하지마라 경고했다라고 팝어창 겁나 띄어주더만 저런건 또 쉽게 해주는건가?
UI가 최상급이고 특히 증권쪽은 아예 편의성이 넘사벽이긴한데 수수료나 저런 장사치짓이 문제임
다른어플 못쓰겠더라..
슬슬 그물망에 걸린 물고기가 많아지니 기업의 본성을 드러내는군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적자에 시달리며 논을 확보했으니, 슬슬 낫질을 하고 싶겠지
근데 동전주 유도는 증권 출시 초기부터 하던 거였음 딱히 동전주만 제시하는 것도 아니긴 함 게임, 2차전지, 가상화폐 등 테마를 제시한다던가 1만원대 주식, 2만원대 주식 하고 가격범위로 검색하는 기능을 제시한다던가
Dr.Kondraki
진짜 까고 싶은 사람한테 제시해준다 요즘 심해진 건 이런 알림임 주식장 열린다 싶으면 이런 거 하나씩 꼭 뜨는데, [어떤 주식/ETF 종목의 종토방 인기글] 을 이거 한 번 보라고 츄라이 하는 거임
근데 뜨는 놈들이 수상하기 그지없음 당장 저거 $CONL 은 코인베이스 ×2 레버리지 종목이고 그 전 건 $KULR 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급등주 그 전 건 $TSLL 이라는 테슬라 ×2 레버리지 종목임 잘못 건들면 깡통 차기 좋은 종목들 쪽으로 넛지 전략을 쓰고 있음
환전수수료 무료라든가, 달러송금이라든가 직관적이고 굉장히 유용해보이는 서비스를 계속 제시하지만 그 이면에선 기존 혜택 철거로 미끼 회수를 열심히 하고 있음
적자가 저래 나면서 직원 연봉을 그래 퍼주는거였나..
투자자들에게 투기성향 강항 동전주로 투자 유도해서 투자자가 잦은 거래를 하게 만들어서 수수료만 챙기고, 투자자는 큰 손해를 보게 만드는 게 울프오브월스트리트 주인공이 돈 번 수법임.
도박판의 승자는 개최자라는 말이 있지
외상 구매라니 이건 무슨.... 대출해서 빚투하는 거잖아
사짜들이 말장난치면 패야하는데
??? : 선물을 했어
꽤 오랜기간 쿠폰 뿌리고 포인트 뿌리고 하면서 이용자 끌어 모았던게 다 저 ㅈㄹ 하려고 빌드업 한 거였겠지.
이게 도박으로 비유하면 홀짝인거지!?
투자상품 샅은 걸로 영업을 하는 게 아니라 무슨 주식을 아무 생각없이 돈을 꼴아박게 만드는 저 방식이 많이 문제가 있네. 저거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가볍게 한 판 즐겨요 하면서 유인하는 거랑 너무 비슷하잖아.
제목만보고 아몬때문에 어지러워진 프로토스인줄 알았네
토스 주식 지금도 돈 잘벌던데 굳이 저렇게 해서 이미지 망칠 이유가 있나?
플랫폼 사업하면서 왜 사기쳐서 돈 벌려고 하냐
난 토스 안씀 그냥은행앱쓰지
사실 대체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긴한데 진짜 국내에서 가장 못믿을 기업임. 적자는 계속 되지. 자본은 폰지사기처럼 돌리고 돌리는 것 같고
우리나라 증권사 다 죽었나요? 대체재 차고 넘쳐요ㅋㅋ
증권사나 은행으로써는 안 쓰고 있고, 하나 건너서 결재허브로는 독보적인 편의성을 가지고 있어서 쓰고 있음. 증권사로는 절대 안쓸 생각임
카카오페이 써봐라.. 대체재가 왜 없어
토스 얘들도 점점 이상한짓 하네
엄마가 토스때문에 갑자기 주식에 미치더니 어디서 이상한걸 주워들어서 급등주에 천백만원어치 사더니 지금은 -50%라서 어쩔줄 몰라서 나한테 자꾸 치덕대던데.... 모르면 하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도 안듣더니만 내가 투자하는건 금리4%에 안전하게 예금이나 하라고 돈 잃으면 어쩌냐고 몇달 내내 걱정하시더니 정작 본인이 그렇게 되어버리시니 참....
제발 아무것도 모르면 삼전이나 인덱스ETP에 꾸준하게 적금하듯이 돈 모으는게 그나마 안전하다고 수십번 귀에 박히게 이야기했는데 나한테는 위험하게 주식같은걸 왜 하냐고 몇달 내내 난리난리였는데, 정작 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아무런 상의없이 혼자서 이상한 리딩방 가입해서 국내 주식 급등주 수십군데에 수십만에서 수백만씩 넣었다가 대부분 물려서 손해보고 팔거나 물타고 있었는데, 가장 심한게 엔켐에 1100만원 -50프로 물려서 나한테 어쩌냐고 물어보더군요... 이게 투자가 쉬워지니까 또 이런 문제가 있구나 싶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토스 주식으로 돈을 물리긴 하셨는데 단위가 다르네요…;; 주알못이라 그러는데 etf에 적금식으로 넣는 게 은행 적금보다 이익이 큰 편인가요? 그리고 미국채권같은 건 괜춘한지
백데이터 살펴보면 보통 5년단위 장기투자로 보았을때 30년대 대공황, 70년대 석유파동, 2000년 닷컴버블의 최고점때 투자를 제외하곤 승률 100%입니다. 어차피 미국의 채권이나 미국의 지수를 5년 이상 투자했는데 망했다면 세계 경제도 다 망해서 제대로 된건 없을테니 그냥 안심하고 꾸준히 적립하듯이 넣으면 괜찮게 벌겠지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5년 이상으로 큰 몫돈을 장기투자할 여력이 크지 않다는 것이 수익에 영향을 가장 크게 주는 원인입니다. 괜히 큰돈이 큰돈을 번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지요.
그리고 항상 투자 관련해서 하는 이야기가 결국 투자는 본인책임이라는 겁니다. 남의 말이 아무리 신뢰가 가고 전부 옳은 말만 해도 그 말을 듣고 투자를 했는데 막상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투자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 심리라는게 그렇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가족들. 그리고 엄마한테도 항상 엄마에게도 투자는 자기 돈으로 하는거니까 남의말 듣지 말고 잘 판단하라고 말하는데도 제말만 안듣고 생판 남의 말은 그렇게 철썩같이 믿은 다음에 사고터지고 나한테 하소연을 하더군요.,.. 참 뜻대로 되는게 없는게 사람인가봅니다.
그게 참 희한하죠. 사고치는 가족 내 구성원을 보면 가족들 이야기는 그렇게도 안들으면서 남들 이야기는 철썩 같이 믿어요 ...
1. 미수거래가 뭔데? 어? 주식이 더 사지네? 이것보단 외상거래란 표현이 더 나아보임. 2. 동전주를 동전만큼만 사면 뭐가 문제? "동전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동전주에요"라고 말하면 보통 사람은 "이거 1억 사서 1틱에 백만원씩 벌어야지"라고 생각하지 않음.
1번은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 게 금융용어를 수박을 몽미라 부르는 양 바꿔부르면 인터넷에서 위험성이나 관련 정보 찾아보려는 것에 혼동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너의 의견 잘 알았으니 금감원을 이기고 오라
나무위키에도 주식에 물린 사람들이 꽤 많구나... 내용에 글쓴이의 감정이 한가득 들어있음.
급둥주, 인기주 뭐 이렇게 포장되는거 사면 개 망함...
동전주를 사도 미국에서사라
저것들 수수료도 비싼데 이상한 방법 자꾸 유도해서 아예 안씀. 그냥 좀 불편해도 양아치짓이 덜한 대형 증권사 쓰는중. 토스는 소액 송금할 때나 씀.
동전주는 옛날부터 다른 금융사에서 추천함. 커피값대신 주식사라고
나도 토스 쓰지만 내가 유일하게 토스에서 건들지 않는 부류옵션임 주식 차라리 공식 주식앱이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지 토스 절때로 안씀
처음에 주식할 때 가장 피해야 할 것이 동전주랑 급등주인데 가입하고 들어오면 급등주가 메인에서 반기고 동전주는 팝업으로 인사함.
알림이 뜨면 알림을 끄고 구경하라고 하면 구경만 하고 안 사면 되자나 외상에 이자 붙인걸 미수라고 한다면 이자를 받으면 법적으로 제재받고 벌금 받겠지 아니면 벌금이 싸던가
저거 그냥 명칭이 잘못된거지... 기존 증권사에서도 미수나 신용으로 다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