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이브날 갑자기 의미있는 방송이 하고싶어진 이렌여왕님.
(대충 유게에서도 기부행렬이 이어지던 시점이었음)
"그럼 촉각슈트 입고 모인만큼 기부하면 되겠네요"라며
일사천리에 일이 진행되려는 찰나
"이거 게릴라 한다고 내일 못하시는거 아니죠?"
라며 걱정하는 채팅에 갑자기 기겁하며
대충 "넌 안돼, 쏘지마" 라고 만류하시는데
마넘나 협테가 거의 마무리 된 시점이라
"1월 10일에 300일 기념 마넘나 방송 하는 조건으로 50만 치즈를 받겠다"
로 서로 협의가 이루어진 다음이라
50만 채무가 있는 삼촌(팬덤명)에게
"아냐, 오늘 50만은 안돼"
라는 소리인 것
"받은 만큼 기부한다는데 미션비를 주겠어요? 사탄입니까?"
당연히 당사자도 펄쩍뛰며 부정하고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914064
(유게에 올라왔던 인증글)
이후 기부 방송에선 20만이 기부되며 훈훈하게 끝났는데...
어제 12월 31일 방송에서
1월 10일 마넘나 방송이 확정된다
와! 록맨 1, 2 다음 다 건너뛰고 마넘나를 하는 방송!!
와! 아주머니!
맨날 응애라고 주장하면서 캐캐체를 어릴 때 봤다고 하고, "더 하우스"를 "프란체스카"로 기억하고 있는데다가, 노래방송에서 선곡이 "서른즈음에" 같은 곡이냐는 나쁜말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