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블러드 엔젤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메피스톤' 되시겠다.
얼마나 짱짱한 설정이시길래 황제의 그레이터 데몬 소리까지 듣냐 하시면 솔직히 나는 이 친구 설정 잘 모른다.
그러나 이 친구가 왜 그레이터 데몬 소리 들었는지는 보드게임장에서 직접 겪어서 알고 있다.
과거 블러드엔젤 5판 코덱스 시절의 메피스톤의 스텟
보드게임을 안해서 이게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다면 당시 카오스 4대신 대악마들의 스텟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참고로 이 시기 스페이스 마린 보병의 스텟이 이렇다.
S 와 T 가 4면 보통 인간을 초월한 초인 정도로 보면 된다.
카오스 데몬 6판 코덱스의 대악마들 스텟
코른의 대악마 피갈증이
젠취의 대악마 변화의 군주
너글의 대악마 존나 불결한자
슬라네쉬의 대악마 비밀의 수호자
즉 당시의 메피스톤은 그레이터 데몬과 그닥 꿀리지 않는 스텟을 지니고 있었고,
게임 시 운영 방법도 그레이터 데몬과 똑같았다. 꼬라박는데 성공하면 어지간한 부대는 삭제시키는 믹서기
그레이터 데몬들은 룰 상 몬스터인데 메피스톤은 그냥 인팬트리 즉 보병이었다.
말그대로 인간 전차 였다.
물론 지금은 그레이터 데몬이 버프를 먹고 메피스톤도 인간에 맞는 스텟으로 떨어졌지만
과거엔 테이블 위에 올려진 메피스톤의 스텟을 들으면 "아니 이게 무슨 인간임?ㅋㅋ 황제의 그레이터 데몬이구만!" 하는 우스겟소리가 있었다.
거 카오스 황제님의 그레이트 데몬일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논 전화기는 저멀리 두고왔습니다
설정도 그렇지만 미겜에서 탈인간급이라서 별별 별명이 붙음
설정상으로도 ㅁㅊㄴ임
공식 소설에서 타고가던 건쉽이 엘다의 전투기들의 공격으로 격추 당할뻔 하자 시간을 멈춤. 그때 격추당시 사망한 파일럿을 살릴까 고민하다가, 살리면 제국의 윤리에 어긋난다는걸 알기에 엘다 전투기 파일럿들 심장에 혈전을 만들어 시간 정지 풀고 시간을 가속시켜 다 죽여버림. 그리고 건쉽을 사이킥으로 조종해서 착륙시켜버리는 블러드 엔젤 치프 라이버리안 메피스톤.
내외적으로 전부 스마의 탈을 쓴 무언가
게임 내적으로 그런거였어?
나인볼 세라프
설정도 그렇지만 미겜에서 탈인간급이라서 별별 별명이 붙음
나인볼 세라프
설정상으로도 ㅁㅊㄴ임
나인볼 세라프
내외적으로 전부 스마의 탈을 쓴 무언가
거 카오스 황제님의 그레이트 데몬일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논 전화기는 저멀리 두고왔습니다
존나 불결한자 ㅋㅋㅋ 맞는 번역이긴 한데..
공식 소설에서 타고가던 건쉽이 엘다의 전투기들의 공격으로 격추 당할뻔 하자 시간을 멈춤. 그때 격추당시 사망한 파일럿을 살릴까 고민하다가, 살리면 제국의 윤리에 어긋난다는걸 알기에 엘다 전투기 파일럿들 심장에 혈전을 만들어 시간 정지 풀고 시간을 가속시켜 다 죽여버림. 그리고 건쉽을 사이킥으로 조종해서 착륙시켜버리는 블러드 엔젤 치프 라이버리안 메피스톤.
5판시절 암울했던 블엔 로스터에서 한줄기의 빛이셨다던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