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
초 중반까지는 눈물도 나고 스토리도 윳기면서 흥미진진해서 진짜 재밌지만 스토리가 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지는 않아서 아쉽긴 합니다.
1권 다 읽었을 때 바로 다음권에 손이 가는 게 아니라 미뤄두고만 있습니다. 조만간 나머지 권들도 읽을 예정입니다.
미추역전세계의 클레릭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재밌는 스토리 작년에 읽은 라노벨 중에서 원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진행은 별로 안하고 대부분 H만 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서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재미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무겁지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라노벨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두 개가 딱 맞았습니다.
미추역전 와드 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 저건 끝까지 볼장 다 봐서 좋았음 ㅋㅋㅋ 지지부진하게 끌지 않더라구
그렇군요, 1권 기준으로 7권까지 갈 분량은 아닐 것 같은데 7권까지 가서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