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벙커 안 최후의 생존자가 겨우 지상으로 탈출하다가 입구의 십자가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결국 그 사이 쫓아온 좀비들에게 잡혀 비명을 지르며 벙커의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엔딩.
[유머] "좀비사태가 벌어져도 억만장자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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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그냥 폴아웃의 던전되는거지.
예전에 환상 특급에서 벙커 만들어서 핵전쟁 대비하던 사람이 결국은... 핵전쟁이 나서 벙커덕에 살았지만.. 그위에 콘크리스 장막이 세워져서 영원히 갇히게된 이야기가 생각나네
최후의 생존자가 선인이면 십자가덕분에 살것이거 악인이면 죽을것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가 그런 장르 매니아한테 '쟤네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보다' 소리를 들은 이유ㅋㅋㅋㅋ
"고인들을 추모하고자 입구를 1m 두께의 납판과 10m 두께의 콘크리트로 매꿔서 봉인하기로 했고, 고인들의 증권계좌는 국고로 귀속되었답니다"
그런데 원래 용도말고 별장으로 쓰면 끝내줄 것 같음.
선인이면 십자가에 걸려 좀비들이 못 나오는 사이 탈출하는 엔딩
그냥 폴아웃의 던전되는거지.
루리웹-222722216
그런데 원래 용도말고 별장으로 쓰면 끝내줄 것 같음.
바깥조차 안보이니 별로..
이제 누군가 벙커에 들어와선 "통조림...물...콜라까지! 머피 할머니 말이 맞았어! 엘 도라도는 실존했다고! 만세! 만세!" 하는 거 맞지?
그러니까 그런 용도로. 저런거 지을 사람들이면, 다른 별장도 있을거니까.
최후의 생존자가 선인이면 십자가덕분에 살것이거 악인이면 죽을것이다
선인이면 십자가에 걸려 좀비들이 못 나오는 사이 탈출하는 엔딩
자기발로 무덤에 들어가다니
폴아웃의 볼트가 창작이 아니라 저거보면 진짜같음
예전에 환상 특급에서 벙커 만들어서 핵전쟁 대비하던 사람이 결국은... 핵전쟁이 나서 벙커덕에 살았지만.. 그위에 콘크리스 장막이 세워져서 영원히 갇히게된 이야기가 생각나네
https://youtu.be/mBiddACLMGQ?si=iCcOINMPJvc1M7Nh
십자가를 못으로 고정해서 문이 안 열리는것도 좋지
세계대전z식엔딩이군 ㅋㅋㅋㅋ
아니지 벙커 안 최후의 생존자가 간신히 지상에 오니, 평소와도 같은 멀쩡한 사회가 반겨줘서 절망하겠지
"저 아래 사람들은 아무 이유 없이 죽었어. 그냥... 그냥 밖에 있었다면 모두가 안전했을 거라고..."
“그게 말이죠... 그냥 어디 구획 봉쇄하는 걸로 끝났어요. 원인균도 감기바이러스라 금방 백신도 개발됐고요. 다만 당신이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는 공중분해됐어요. 정부도 딱히 분노한 투자자들을 말리지는 않더군요.”
"안 돼, 안 돼, 안 돼! 원인균이 감긴데 백신을 금방 만든다는게 말이 돼?!"
나도 저런 개인 벙커같은 아지트를 가지고 싶다.... 오락기와 간식거리가 가득한
지방으로 가면 못 만들 수준은 아닐거 같은데.. 미국쪽은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실제 개인용 벙커 뒷마당에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사실 미국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위치인데 말이지 ㅋㅋㅋㅋ
미국의 경우에는 집들 대다수가 목조주택이고 매년 토네이도가 몰아치기에 개인용 벙커가 필수이겠지만. 울나라는 개인용 벙커 만들려고 하면 만들수야 있겠지만.. 땅좀 팠다 싶으면 화강암이 '안년 난 화강암이야. 한번 깨보쉴?'하고 있어서.. 기본 중장비 들고 와야함.
사실 저정도 약한 좀비면 내부에서 총으로 컷했을거같은데 ㅋㅋ
월드워Z에 나온 내용도 골때리던데, 소위 있는 놈들이 지들만의 안전한 아방궁에서 쾌락을 즐기는 걸 방송으로 티배깅하다가 위치 특정되서 사람들이 거기로 들어가려고 몰려와서 난장판 되는거 ㅋㅋ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가 그런 장르 매니아한테 '쟤네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보다' 소리를 들은 이유ㅋㅋㅋㅋ
미국은 돈 많은 애들이라며 세금 써가며 구해줄려 할것 같은데
뭐하러.. 그냥 죽은걸로 치고 국고로 환수하는게 더 나을텐데. 오히려 살아남은 사람들이 입구를 공구리 처버릴거 같은데.
"고인들을 추모하고자 입구를 1m 두께의 납판과 10m 두께의 콘크리트로 매꿔서 봉인하기로 했고, 고인들의 증권계좌는 국고로 귀속되었답니다"
안전한 줄 안 방공호가 오히려 지옥이 되는 클리셰 ㅋ
"핵전쟁에 대비해서 벙커로 들어간 저 부자놈들이 예상하지 못한 게 딱 하나 있다면, 그 와중에 출입구는 무사할 거라고 착각했다는 거야."
저런게 참 다 부질없는게 결국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물건은 소모품이고 기름조차도 정유된 기름은 길어야 3년밖에 안간다는게..
내부에 원자력을 넣는다 해도 30년이고, 태양광 같은건 애초에 못쓰고, 기껏해야 발전기일텐데 거기에 쓰이는 기름이 유효기간이 있어서 결국 몇년 못가고 고통에 죽기 딱좋지. 단기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모르겠는데, 밖의 상황을 알기도 힘들거고, 설치한 CCTV는 방사능이나 오염 낙진 등으로 잘 작동이 될까 의심스럽고. 어차피 건설해주는 애들도 실제 테스트해볼순 없으니 스펙만 대충 맞추고 공포마케팅으로 부자들한테 돈 뜯어내는거밖에 안될걸.
어우 그래도 창문으로 햇빛과 하늘을 볼 수 없다는것 때문에 저런곳에 하루라도 있으면 미쳐버릴것 같음
CIA: 연구해보니 그렇더라고 ㅋㅋㅋ
정신적 문제도 있지만 비타민D생성에 영향이 감.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바사삭이라 햇빛과 하늘을 못보는 메트로 2033 세계관에서는 비타민제를 보급해준다는 설정이 있음.
개인적으로 코로나 넘기면서 배운 교훈은 바이러스도 생물이고 생물의 최종목적은 생존이라는 거.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말을 하려는건 아니고 결국 저런 바이러스를 대처하는 최고의 방법은 연착륙이라는거지.
현실에 저런 벙커가 실제로 미국에 있어서 공포인 것이 개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폴아웃 세계관에나 있는 볼트 수준을 만든 미친 놈이 있을리가 없잖아? 한다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 세계관의 미스터 하우스 같은 놈도 있답니다. (웃음)
저 댓글을 적은 자에게 소설을 쓰게 하라
사실 나야ㅋㅋㅋㅋㅋ
소설을 쓰도록 하라!
좀비사태보단 아마 핵전쟁대비로 짓고있지 않을까
단편 영화에 이런 거 많음 좀비가 아니라 핵전쟁 대비해서 방공시설 만들어놓고 핵 경보 알려서 가족 데리고 비정하게 이웃 팽개치고 숨었는데, 알고보니 오보였다거나, 알고 보니 지역구 재난이라 전부 피난하고 그 동네를 콘크리트 벽으로 싸버렸다거나, 하는 전개...
그거 환상특급인가 인데... 진짜 핵발전소 폭발은 맞음. 벙커에 있어서 살았지만 밖에 소리 날때 안나가서 동내전체 봉인할때 못나온거.
"벙커에서 나왔다는 생존자는 이분 뿐인가요? 의식을 잃은 것 뿐인 것 같네요. 그런데 생존자가 더 있다고 들은 것 같았는데요" "예, 두명이 더 있었죠. 근데.... 탈출 과정에서 둘 다 좀비에게 물렸고, 그,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예? 아니, 탈출 과정에서 물린거면 주사 한대 맞고 좀 쉬면 나을텐데요?" "그걸 몰랐을테니까요.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안정 된 다음에 알려줄 생각입니다."
디비전2 생각난다. 박살나버린 구 생존기지 과거 흔적 추적 해보면, 우리는 이제 안전해! 하면서 파티하는 사람 사이에 감염자 둘셋 정도 있더라 ㅋㅋ
폴아웃이구나
생존키트같은거 보면 배낭 한개 분량으로 한달은 먹고살던데 년 단위는 지나야 먹을거 걱정할텐디
그래도 나왔을 때를 대비한 금을 몇Kg 정도 쟁여뒀을 거 같은데 나랑 같이 털 사람?
근데 저런걸 활용할려면 항상 그 방공호 근처에서 살아야 할텐데...
저걸 만드는 사람은 개인제트기가 있어요
보통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 저런 호화로운 방공호는 '유적'이나 '마굴' 같은 던전 취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