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의 역사라 흥행이 망해서 슬퍼 그런데 알고보니 감독이 오징어 게임 감독이였네 ㄷㄷ 명감독은 명감독인가봐
난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
원작도 좋음
그 이전 작품이 수상한그녀 도가니
수상한그녀는 안봐서 모르지만 도가니도 황동혁이였구나 ㄷㄷㄷ
잘 만들었는데 되게 딮하고 무거운 주제에 분위기도 그렇다보니
주전파 미화가 너무 심한 게 문제지.
안 그랬음 대립각이 무너져서 영화 미시지가 퇴색됐을 거라 이해는 가지만…
주전파 논리도 이해는 어느정도 해여함 실제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 주석앞에서 머리조아리고 항복문서 서명한다생각하면 찬성하겠음???
영화에서 지나치게 멋을 냄. 마지막에 자살하지도 않았고. 이건 연출의 문제니깐. 그렇게 약치지 않았어도 좋을 거 같은데 말이지
내가 좀 말을 강하게 쓴 건 인정하고 그건 잘못이라 생각함. 영화가 시종 좀 드라이하게 가는데 유독 김상헌만 좀 약쳐서 너무 극적으로 만드는 게 아쉬웠다 정도로 이해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