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이 제갈근 보내서 화친 하자고 했잖아 그때 군 돌리거나 아니면 아니면 풍습이 자귀 먹었을 때 돌아왔으면 대참사 없이 나쁘지 않게 끝났을 거임 빡쳐서 잠깐 흑화해버렸지만 다시 각성하는 서사도 덤으로 얻을 수 있고
호삼성도 제갈근의 말 들었으면 좋겠다는 할 정도였으니
호삼성도 제갈근의 말 들었으면 좋겠다는 할 정도였으니
배송지는 화친 서신이 글낭비라고 감정적으로 얘기했지만 결과나 배경을 보면 화친하는게 맞았다 봄
근데 그간 형주문제로 계속 대치하다가 관우 뒷치기한 시점에서 더이상 외교로 해결볼 분위기가 아니었어서 유비도 손권도 제갈근이 왔다갔다 하는걸 시간끌기 이상으로는 생각 안했을거 같은데
배송지의 말도 틀린 것도 아니고하니
개인적으론 그냥 티배깅 같은 글이라 배송지말 마따나 안보는게 나은 서신이라 생각함.
우리랑 싸우는 것보다 북벌에 힘쓰셔야죠 ㅎㅎ-> 니네가 그 북벌하는 관우 죽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