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권에서 조공을 바치는걸
지배국-피지배국 관계로 단순화해서 생각했던건
초기 근대사학자들이 그럴수밖에없던 환경에서(조공 바치면 그냥 따까리)자라서
애초에 동서양의 무역제도의 차이부터 이해하지 못한것으로
고대 로마, 그리스 시절부터 민간에서 무역이 활발했던 서양과 달리
동양권은 공식적인 국가간 무역은 조공무역만이 허가되었고
그나마 무역이 활발했던
당&송&원나라 시기엔 사사로운 개인상단들도 국경을 통과시켜주기도 했지만
명&청시기엔 ㅈㄴ게 후퇴해서 국경을 아예 꽉꽉막아버려서
애초에 무역로를 뚫을 방법이 조공밖에 없어서
사실 양놈들도 광저우에서 무역할땐 중국황제한테 대가리박고 조공의 형식을 취했었으나
19세기 이제 나 짱쎄졌다고 조공ㅈ까라고 태세전환한거다.
그만큼 동아시아에서 자유무역이란 개념이 사라지다시피 상업이 ㅈㄴ후퇴함
사무역은 지방에 짱센놈 만드는 지름길이라 어쩔 수 없음 고려나 신라도 진짜 무역이라기엔 수도 근방에서 대부분 했고
명나라가 해금정책을 한게 결정적이라
저걸 서양 양키식 종주국-식민지 관계로 아전인수격으로 날조 하는 게 당사자인 중국, 정확히는 콩사탕놈들임 이러니 중국 공산당이 근본 없는 오랑캐라는거지
근데 이걸 무역이라고 할수가 있나싶긴함. 실제로 고려나 신라, 조선후기는 '진짜' 무역을 했기도 했고
솔직히 딴 동네에 비해 동아시아 교역량 ㅈ박았는데 똑같은 무역 취급 해주기도 몬가몬가하고
어디까지를 무역으로 봐야 될지부터 정한 다음에 논의를 해야될까 싶은디
근데 이걸 무역이라고 할수가 있나싶긴함. 실제로 고려나 신라, 조선후기는 '진짜' 무역을 했기도 했고
그만큼 동아시아에서 자유무역이란 개념이 사라지다시피 상업이 ㅈㄴ후퇴함
명나라가 해금정책을 한게 결정적이라
루리웹-3096984951
사무역은 지방에 짱센놈 만드는 지름길이라 어쩔 수 없음 고려나 신라도 진짜 무역이라기엔 수도 근방에서 대부분 했고
동북아가 강한 중앙집권 체제 구축한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함
일본도 사무역 하던 놈들이 부를 쌓아서 나라 뒤집었던걸 생각하면 뭐...
조선은 무역을 안 한 ㅄ이었다! 까는 놈들이 잘 모르는거지 안한게 아니라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명나라의 정책 방향이 농민 중심이었던 걸 생각하면 참.
솔직히 딴 동네에 비해 동아시아 교역량 ㅈ박았는데 똑같은 무역 취급 해주기도 몬가몬가하고
애초에 상업을 ㅈㄴ게 통제한다가 전근대 동아시아 기본마인드라서
어디까지를 무역으로 봐야 될지부터 정한 다음에 논의를 해야될까 싶은디
상품이 국경 넘어가면 무역이라고 봐야지
저걸 서양 양키식 종주국-식민지 관계로 아전인수격으로 날조 하는 게 당사자인 중국, 정확히는 콩사탕놈들임 이러니 중국 공산당이 근본 없는 오랑캐라는거지
지들이 문화대혁명으로 싹다 밀어버리고선 이제와서 아쉬웠는지 갑자기 명청시대 질서를 소환함
사실 청나라부터 아편전쟁 패전 후 조공-책봉 관계를 서양식 종주국-속국 내지는 식민제국-식민지로 갈아끼우려 했음 그래서 조선, 베트남에 내정간섭 하면서 식민지로 만들려다 프랑스/일본에게 져서 그만뒀지
그런 동아시아가 이젠 말끝마다 돈돈돈 거리네 한국도 그렇지만 화교도 배금주의고
결과적으로 저렇게 무역 금지한 결과 뒤처져 식민지로 전락하고, 당했던 온갖 수모들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원인을 따지자면 유럽과 중동은 상업계층이 정치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는 독자적 집단으로서 짬을 쌓은 반면, 동아시아 한자문명권은 상업계층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독립변수가 되지 않았던게 크게 한몫했다고 생각해. 물론 그 유럽도 전근대까진 상업계층이 심심하면 무력과 토지 가진 귀족들에게 털리곤 했다지만.
왕건 집안이 무역으로 성장해서 결국 나라 일으킨거 생각하면, 이후에 지방에서 하는 사무역은 옥죌 수 밖에 없지
엥 그럼 상도에서 임상옥이 개인 상단으로 무역하던건 고증 오류임?
그거 조공사절단 휘하에 꼽사리껴서 간거임 그러니까 공식직책은 조공단 보위 상단
조선은 조공주기가 년3~4번으로 되게 자주있어서 타국보다 훨씬 무역횟수가 널럴한편이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