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나온 아이들의 집에 수영장이 있던 고급 육아용품이 있던
나는 어릴 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셋집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간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었고
딱히 저런 고급 용품 없이도 행복했음.
그렇기 때문에 유모차가 30만원짜리든 300만원짜리든
그게 당장에 내 아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고
당근을 하건, 남이 쓰던 걸 받던 아니면 그냥 사던 별 생각이 없음.
하지만 저런 거에 잘 흔들리는 사람들은
이거해주고 싶다 저거 해주고 싶다
안해주면 저 아이들보다 불행하다 이런 생각이 강해지는 거 같아서
공중파 방송에서 만큼은 자제하는 게 어떨까 싶음.
아파트로 이사 못갔으면 생각이 좀 많이 달라졌을꺼야
아파트로 이사 못갔으면 생각이 좀 많이 달라졌을꺼야
그래 너나 댓글에 추천한 사람들 때문에 저런 방송을 하면 안좋다는 거임
이게 평균인가? 하는 느낌을 주니까..
공중파에서 수시로 노출 = 그게 평균 최저점 이렇게 되는 성향이 있음 원하는 외모 기준 최저점 무지 높아진거도 ...
시청률 잘 나오니까 그런 프로그램이 나온거고 걍 안 보면 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