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수에게 복수를 다짐한 인물들의 음모 저지
비록 그들의 분노는 정당할지 모르지만
세계수의 마력을 바탕으로 지성체들이 태어나며
세계수의 마력으로 생태계 유지되고
세계수의 마력으로 고기가 공급되는
말 그대로 세계수라는 기둥 위에 존재하는 엘리아스에서
세계수가 사라질 경우 필연적으로 세상이 망할 수 밖에 없기에
그들의 복수는 저지되어야함. 아니면 세계수"만" 조질 방법을 찾던지
2. 세계수의 현실도피로 만들어진 문제해결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는 세계수가 무의식적으로 그 힘을 대신 통제할 존재를 만들었다는 떡밥이나
우로스에게 속삭였다는 나무"들"이 있다는 떡밥들을 고려해보면
세계수의 권능에 간섭할 수 있는 존재들이 있음은 분명함.
그리고 그들의 영향을 받은 죠안이 처음 교주를 봤을 때 보인 행동을 보면
교주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그들을 저지할 필요가 있어보임.
3. 예언에 명시된 세계수의 적들을 저지
우로스로 추정되는 세상을 삼키는 뱀
란으로 추정되는 분노의 눈 먼 늑대
그리고 정체가 확정되지 않은 매
이들은 세계수를 적대하고 이들의 성공은 곧 세계수의 몰락과
엘리아스의 멸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교주는 그들을 막아야 할 필요가 있음
4. 미래의 다가올 엘리아스 멸망 방지
엘리아스의 모든 생태계는 세계수의 마력으로 지탱 되고 있지만
세계수의 마력은 무한하지 않고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세계수의 마력고갈로 인한 멸망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교주는 이러한 멸망을 막기 위해 리뉴아와 협력해 엘리아스 프론티어를 실행하고 있지만
과연 본인의 피조물들이 고통받다 멸망하는걸 직관한 세계수의 가지가
세계수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다른 세계수의 가지를 목격한 죠안이 기겁해서 태울려고 하는 등
불길한 떡밥이 존재하는 상황임.
5. 분탕 종족들 분탕 저지
셰이디가 매번 일으키는 차원 대충돌을 저지에 실패하거나
깐프들의 발명품 때문에 평행세계의 무수히 많은 엘리아스가 멸망한 전적이 있다는 것은
리뉴아의 증언으과 프론티어 스토리로 증명 되었음.
그러니 교주는 엘리아스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 이 종족들을 항상 감시해야함.
위 두 종족 외에는 이프리트가 쌍검충으로 각성하면 위험하다는
영춘의 증언이 있으니 이프리트 또한 감시 대상이라 할 수 있음.
6. 평행세계 깐프들 분탕 저지
평행세계 깐프들 중에는 다른 시간선을 모두 멸망시킬
음모를 꾸미는 아멜리아 시장이 존재하며
실제로 다른 평행세계를 멸망시키고 다니는
리뉴아의 변종 R41-리뉴아도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교주는 이 평행세계 깐프들의 분탕도 막아야한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대빵장작이 교주를 소환하지 않았으면
굳이 교주가 신경 쓸 필요는 없는 일이었다.
요약하자면 교주는 세계수의 짬처리를 당한 것이다.
트릭컬에도 일부 진중하고 심각한 브금들이 좀 있는데, 세계를 살려야 하는 교주의 숙명을 위해 울리는 전가일지도.
트릭컬이 생각보다 스토리가 진중한 편이구나
교주 : 쉬고 싶어....
사실 교주는 집에 가면 그만이다 책임감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을뿐
트릭컬이 생각보다 스토리가 진중한 편이구나
세계수가 찐이랑 짭이 있는거라면 오히려 쉽게 정리될지도. 짭세계수가 만악의 근원이고, 경계하던 우로스의 환생격인 인물이 나와서 사실은 나쁘지 않았다로 사연 풀어주고, 교주가 한번 세력구도 정리한다음에 비비 이하 세계수 복수연맹이 아군 선봉대 격으로 들어오면서 구도가 단순해질지도 모름.
R41리뉴아가 매 맞는거같더라
교주 : 쉬고 싶어....
이 정도면 타락한 교주도 있을 법한데...
트릭컬에도 일부 진중하고 심각한 브금들이 좀 있는데, 세계를 살려야 하는 교주의 숙명을 위해 울리는 전가일지도.
사실 교주는 집에 가면 그만이다 책임감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