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명 선생님 때문이 아닌가 싶음..
그리고 드래곤볼 본편이후로 조산명선생한테
후속 히트작이나 대표작이 없는 이유도 한큐에 설명되는데
솔직히 드볼 슈퍼 만들시점엔 드볼 프렌차이즈가 나온지 20여년 넘게 시간이 흘렀고
조산명 선생에게 그건 아니지, 님이 틀렸으니 이렇게 할거임 밀어붙일 사람이 이젠 업계에.없다시피할테니
드볼 팬들이 정립한 설정으로
선샌니... 이렇게 만들건데 어때요? 이래도
조산명선생이 음 이거보단 이랬다 식으로 가면 어떻슴?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 토달고 뭐랄 사람이 없었을거잖아..
비루스 같은 애들을 1회용으로 쓰고 끝냈어야 했다고 생각함 미래 트랭크스 편을 너무 추억파괴에 졸속으로 망쳐버림
드래곤볼 연재가 끝나고 처음 국내에 정발된 토리야마 만화가 캐쉬맨이란 히어로물이었는데 드래곤볼의 아쉬움이 남아있을 때 발매 되었음에도 놀라울 정도로 인기가 없긴 했었지
난 개인적으로 토리야마가 있어야 결국 드래곤볼 답다라고 느낀게 GT보다가 신과신, 슈퍼로시리즈이어갈때였는데 사람마다 틀리게 느끼는건 어쩔수없나봄 어떤분은 토리야마가 거품이다라는소리엄청나게 하던데
토리야마가 씹거품이라는건 개소리인데... 토리야마의 성공에 본인 지분이 90이면 나머지는 주변에서 이건좀 아니지, 오오 이건 쩐다,그게 말이됨? 이런식으로 폭주하는걸 제어해주고 의견을 피력할 그런 인물이 있을때랑 없을때하고의 차이에서 저점과 고점이 극과 극이다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