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 Wuthund
어떤 초능력의 변절자 초능력으로 광기에 사로잡혀 폭주하는 과잉을 기반으로 삼는 초능력이다.
광견은 말 그대로 광견병과 비슷하게 어떤 형태의 싸움이든 싸우면 싸울 수 록 광견화가 진행된다.
광견화가 진행되는 과정은 눈을 보면 알 수 있으며, 눈이 붉게 물들이고 점점 숨이 거칠어진다.
또한 피를 보거나, 비명을 듣거나 고통스러운 소리를 많이 보거나 많이 들을 수 록 광견화의 과정이 점점 빨라진다.
최종적으로 완전히 광견화가 되어, 매우 흉폭해지고 이성의 끈을 놓아 제어가 불가능해진다.
이상태에서 뇌는 오직 무조건 결정만을 내려, 매우 포악해지고 계속 폭주한다.
완전히 광견화가 될 경우 언어능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하며, 이성적으로 대화가 불가능하다.
사실상 짐승이 되며, 그 대신 초능력의 안전장치로 인해 적으로 인식되는 자에겐 가챠없다.또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잠시 이성이 돌아올 수 있다...하지만 왠만해선 광견화 후 진정되어 이성이 돌아온다.
완전히 광견화된 이는 마치 무기를 든 포악하고, 괴물 강아지 수인처럼 움직이며, 매우 날렵하고, 극강의 잔인성을 탐하며
계속 싸움을 탐하고, 계속 포악한 목소리를 내밷는다. 몸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형태로 공격을 가한다.
다만 광견은 물러도 전염되지 않는다.
어쩌면 이 초능력을 탄생시킨 최초의 변절자가 가졌던 양심 아닐까 싶다.
불본 야수병 같은데
그러고보니 비슷하네...
특정 조건이 월광검 드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